용기와 고집 그리고 인내

by 이광근

용기는 자신을 강하게 해주고, 고집은 인생을 재미있게 해주며, 인내는 평안을 허락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바꾸어 다른 사람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주어진 삶을 더 많이 인정하고 받아들일수록,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내적으로 화해할수록 더 강한 사람이 될 것이다.


- 나로 존재하는 법,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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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힘이 없어 보인다는 얘기를 종종 듣곤 한다.


나는 변함없이 살고 있는 것 같은데 그 말을 듣고 이유를 생각해 보기도 한다.



예전과 변함없이 나는 내가 추구하는 길을 걷고 있다.


오히려 더 열심히 살고 있는 듯하기도 하다.



내가 그러한 말을 듣는 이유는 너무 정해진 대로 살기를 고집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좀 더 자유로운 느낌이 부족하지 않나 싶다.



나를 바꾸어 살아가는 것이 처음부터 어려운 일이라면


내가 나를 받아들이는 대로 즐겁게 살아가면 그만일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을 누리면 될 것이다.



자연을 사랑하고,


교회를 아끼며,


친구를 가까이하고,


그리고 책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나를 나는 사랑한다.


그리고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스스로를 믿는다.



바람과 날씨가 좋았던 오늘,


조금씩 더 나아지는 시간을 누리셨기를 바랍니다.


그럼 평안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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