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by 이광근

읽기와 쓰기를 통해 삶의 의미를 한 올 한 올 직조해 나갈 수 있다는 희망.


그 희망이 우리로 하여금 끊임없이 무언가를 읽고 쓰고 다듬고 고치게 만든다.



내가 쓰는 글 속에는 좀 더 희망차고 좀 더 용감한 내가 들어차 있기를.


내가 읽는 글 속에, 내가 쓰는 글 속에 '어제보다 나아진 나'를 담을 수 있기를.



-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정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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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날아오르고 싶은데 점점 더 가라앉는가.


요즘 나는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 이유가 분명하지 않다.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갈 의미가 퇴색해 버린 것 같다.



삶의 의미를 되찾기 위한 노력


- 현재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 주변의 모든 것을 소중히 대하려고 한다.

- 왜 힘이 없는가 되새겨 본다.

- 내 몸도 소중히 여겨본다. 몸이 원하는 것을 알아차리려고 노력한다.

- 시간은 짧다는 것을 다시 생각한다.



사람과의 만남에 대한 그리움.


밤새워 책을 읽을 때 느꼈던 즐거움에 대한 기억.


많은 생각, 불필요한 행동.


진정한 나아감은 불필요함을 줄이는 것이라는 말을 떠올린다.




다양한 책들을 벗하면서 삶의 의미들을 배우고,


일을 통해 돈을 벌면서 생활을 발견하며,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나를 돌아본다.



내가 추구하는 삶은 생존을 넘어서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과정이며,


나를 이해하고,


세상을 이해하며,


내가 원하는 시간을 그려나가는 과정이다.



위의 글처럼 오늘 제가 쓰는 글 속에 '어제보다 나아진 나'를 담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모두 편히 쉬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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