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바퀴 돌 듯하는 이 단조로운 삶 속에도
푸른 하늘빛 순간들이 있어,
어느 남쪽 숲 언저리에 봄이 뿌려놓은 제비꽃이나
아네모네처럼 흠 없이 아름다운 이런 순간들이
이 세상에서 인간의 고통을 위로할 뿐인
대단치 않은 목적을 지닌 최고의 철학을 무색하게 한다.
부드러운 이슬비가 내리면 풀들은 한층 더 푸르러진다.
마찬가지로 더 좋은 생각들을 받아들이면 우리의 전망도 훨씬 밝아질 것이다.
무언가를 사랑하는 내 마음을 믿도록 하자.
- 소로의 문장들, 헨리 데이비드 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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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또한 따뜻한 사람도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기껍게 한다.
매일 반복되는 것 같은 일상도 돌이켜보면
그 안에 추억과 감사, 그리고 행복이 담겨 있었다.
오늘을 기억하며 내일을 기약하며
그리고 더 나은 모습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