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향하여

by 이광근


내 이름은 빛의 근원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살면서 이름의 영향을 꽤 받은 것 같다.


어렸을 때는 별명의 소재가 되기도 했고,

성년이 되었을 때는 내 이름의 의미를 좀 더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이름이 불릴 때마다 나를 돌아보게 된다.


빛은 때문에 나 자신과 동의어에 가깝다.

약할 때도 환할 때도 있지만 꺼뜨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리고 주변의 빛을 볼 때마다 나를 일깨운다.


사람들의 환한 마음이 그와 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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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자체는 긍정도 부정도 섞여있지만 날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보다 근원적이고 순수한 밝음처럼

선택의 순간에 내가 추구하는 내면의 방향을 택하는지 돌아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더 나은 봉사를 하고 창조적 정신력을 발휘하면 나의 삶의 질 또한 향상된다.

그리고 그러한 것을 만들어 내려는 욕구와 소원이 삶과 세상을 나아가게 한다.


더 나은 결과로 돌아온 그 모든 것이 인간에 대한 이해의 토대 위에 있다.


스스로 빛을 내는 존재가 별이 될 수 있고,

의지를 가지면 그러한 존재가 될 수 있다.


환하고 밝은 그 마음을 향하여

늘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화하지만

바라고 염원한다.


선택적이고 조직화된 노력과 의지,

그리고 기도와 함께

날마다 나아감이다.


나에게 빛은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이끌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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