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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이야기
딸을 위한 동요
by
박희종
Feb 17. 2020
하늘에 밤이 찾아오면
빛나는 별들이 날아와
반짝반짝 예쁜 빛들로
밤새워 반가운 얘길 하지
하늘에 보름달이 뜨면
귀여운 오솔길이 생겨
개굴개굴 개구리들도
개울가로 친구와 놀러 가지
캄캄한 캄캄한 밤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이
커다란 보름달에는
개굴개굴개굴 오솔길이
캄캄한 캄캄한 밤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이
커다란 보름달에는
개굴개굴개굴 오솔길이
하늘에 구름 놀러 오면
촉촉한 빗방울 내려와
퐁당퐁당 온 세상 가득
귀여운 새싹들 싹 틔우지
하늘에 햇님 떠오르면
넓은 호수가 반짝거려
뒤뚱뒤뚱 아기오리도
엄마 따라 호수로 놀러 가지
촉촉한 촉촉한 구름은
퐁당퐁당퐁당 새싹들을
반짝반짝반짝 햇님은
뒤뚱뒤뚱 아기오리들을
촉촉한 촉촉한 구름은
퐁당퐁당퐁당 새싹들을
반짝반짝반짝 햇님은
뒤뚱뒤뚱 아기오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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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꿈을 버리지 못한 어설픈 어른. 그래서 꿈을 잊은 어른들에게 꿈을 찾아주고 싶어하는 철없는 성인 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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