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는 뭔가 있었다
<무시기 9년차 – 명품 전시회 2: 고흐 26 – 고흐의 여인들>
無작정/始작한/그림이야期~/
“예술은 국가의 문명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 빅토르 위고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의 구조
Chapter 1. 네덜란드 시기(1881~1885)
Chapter 2. 파리 시기(1886.2~1888.1)
Chapter 3. 아를 시기(1888.2~1889.5)
Chapter 4. 생레미 시기(1889.5~1890.5)
Chapter 5. 오베르 시기(1890.5~90.7)
고흐의 삶에서 많지 않은 여인이 있습니다. 28세에 짝사랑했던 사촌 키(Kee Vos-Stricker, 1881), 29살에 동거했던 시엔(Clasina Maria Hoornik, Sien 1882~83), 31살에 사랑한 이웃집 여인 마르고(Magot Begemann, 1884), 34살에 수개월 친했던 레스토랑 주인 아고스티나(Agostina Segatori, 1887) 등이 고흐 삶에 등장했던 썸탄 여인입니다. 32살에 그린 <감자 먹는 사람들>의 뒷모습 여인도 썸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이들 중에서 함께 살았던 여인은 거리의 여인이었던 시엔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동정심이 동반된 모델 겸 동거녀였습니다. 그녀를 모델로 그린 그림을 살펴보겠습니다.
<Woman Lying on a Dathbed>
<재봉틀 앞의 Sien, 1882, Sien Sewing at a Table>
<아이를 안고 있는 여인, 1882~83, Woman with a Child in Her Arms>
<스토브 앞에 앉은 시엔, Woman ‘Sien’ seated near the stove 1882>
<무시기 사랑방: 죽기 전 들어 보아야 할 앨범 1000 - 221>
사랑은 그 무엇입니다. 그녀의 걸음걸이에서, 그 남자의 웃음에서 숨어 있는 그 무엇. 고흐가 시엔에게 빠지고 함께 살고, 결혼까지 생각했었던 것도 그 무엇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비틀즈의 그 무엇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elDrZ1aFeY
무시기 소개 동영상: http://naver.me/IFgTQT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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