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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기 임현균의 그림이야기(고흐-풍경의 변화)

지치지 않고 반복하는 자가 성공한다

by 임현균

<무시기 9년차 – 명품 전시회 2: 고흐 28 – 풍경들>

無작정/始작한/그림이야期~/


“예술은 국가의 문명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 빅토르 위고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의 구조

Chapter 1. 네덜란드 시기(1881~1885)

Chapter 2. 파리 시기(1886.2~1888.1)

Chapter 3. 아를 시기(1888.2~1889.5)

Chapter 4. 생레미 시기(1889.5~1890.5)

Chapter 5. 오베르 시기(1890.5~90.7)



어떤 일이든 갑자기 일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예술가의 작품도 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화풍으로 그리지는 않습니다. 수많은 시도와 노력과 연습에 의해 작가의 생각도 서서히 바뀌고, 어느 순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오늘은 고흐가 1885년 이전에 그렸던 풍경들 몇 점을 찾아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젊은 고흐의 세상 표현이 어떻게 바뀌는지 보시지요.



<1883 8월, 바람맞은 나무, A wind-beaten tree >

1883 8월 A wind-beaten tree.jpg

(아쉽게도 해상도가 이게 최대입니다)


<1883 8월 오래된 농장 Old farmhouses in Loosduinen at evening twilight >

1883 8월 Old farmhouses in Loosduinen at evening twilight .jpg


<1883 9월 호헤베인에 있는 농장 Farm in Hoogeveen (Farmhouse among trees) >

1883 9월 Farm in Hoogeveen (Farmhouse among trees) .jpg


<1884 5월 뉘넨의 물레 방앗간 Water Mill at Kollen near Nuenen >

1884 5월 Water Mill at Kollen near Nuenen .jpg


<1884 5월 들판의 오래된 탑 The old tower in the field >

1884 5월 The old tower in the field.jpg


< 1884 10월 포플러 거리의 황혼 Avenue of Poplars at Sunset>

1884 10월 Avenue of Poplars at Sunset .jpeg


< 1884 10월 포플러 거리의 황혼 2 Avenue of Poplars at Sunset 2 >

1884 10월 Avenue of Poplars at Sunset 2.jpeg





고흐를 조금 깊게 공부하다 보면, “단순한 일을 반복하는 것에 지치지 않는 사람이 위대한 사람이다”라는 말과, “반복에 지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말로 바로 이어집니다.


알면 알 수록 고흐의 노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무시기 사랑방: 죽기 전 들어 보아야 할 앨범 1000 - 223>

글로리아 게이너(Gloria Gaynor, 1943~)의 <I will survive>입니다. 이 노래는 이별 후에 잘 버텨낼 것이라는 의지가 담긴 노래입니다. 영어 제목은 “난 살아남을 것이야”였는데 우리나라 번역곡은 <난 괜찮아>로 바뀌었지요. 요즘 살아남아야 한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일부만 살아남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dYWe1c3OyU


무시기 소개 동영상: http://naver.me/IFgTQTkQ

그림 혹은 과학 강연이 필요할 때는: limbearo@gmail.com

창의적인 우리 아이로 만들려면; <내 머릿속 미술관>에서 그 비법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보다, 기억하다, 창조하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309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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