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도 많이 그렸소
<무시기 9년차 – 명품 전시회 2: 고흐 33 – 교회그림... 역시 많다>
無작정/始작한/그림이야期~/
“예술은 국가의 문명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 빅토르 위고(Victor Hugo, 1802~1885)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의 구조 (대전 전시 중: 3/25~6/22)
Chapter 1. 네덜란드 시기(1881~1885)
Chapter 2. 파리 시기(1886.2~1888.1)
Chapter 3. 아를 시기(1888.2~1889.5)
Chapter 4. 생레미 시기(1889.5~1890.5)
Chapter 5. 오베르 시기(1890.5~90.7)
온 사방에 벚꽃이 피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거리에 봄이 활짝 피었는데 보셨지요? 금요일에 탄핵 인용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사회는 더 안정화되어 할 것입니다. 선고까지 시간이 너무 길어서 골이 깊어졌으니 다시 정상으로 올리는데도 힘이 잘 모아져야 하겠습니다. 경제가 많이 무너져 있습니다. 정상화까지 얼마나 걸리든지 다시 힘을 잘 모았으면 합니다. 우리 민족은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발전하고 좋은 해결책을 찾으면서 발전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민주화를 이뤘고, 경제, 과학분야에서 최빈국에서 세계 10위권에 오른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은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선과 의견만큼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잘하는지 못하는지 바라보고 의견을 내고 해야 합니다.
“형 덕분에 많은 화가들을 알게 되었는데 그들 역시 형에 대해 좋게 생각한다. 형은 새로운 생각의 챔피언이거든. 하늘아래 새로운 건 아무것도 없다 하니 형은 낡은 생각들을 뒤집는 일의 챔피언이라고 해야겠지. – 테오가 여동생에게 보낸 편지 중(1888년 2월)”
요즘 <최고의 도슨트를 위한 비법책(가제)>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진보성과 신규성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책의 서문에 써 놓았는데, 테오도 고흐에 대한 평가가 바로 신규성이었습니다.
오늘부터는 파리 시기와 이후 우리에게 익숙한 그림들과 그 그림이 생겨나기 전에 그렸던 이전 과정 그림도 함께 보시겠습니다. 오늘은 교회 그림입니다. 오베르에서 2개월간 머물면서 그렸던 고흐 스타일이 가장 많이 배어있는 그림입니다.
< 1890 The Church at Auvers >
<1890 View of Auvers with Church>
<1885 The Old Church Tower at Nuenen ('The Peasants' Churchyard')>
<1885 The old cemetery-tower in Nuenen in the Snow Storm>
<1884 The old cemetery-tower in Nuenen>
<1884 The Church of Nuenen with churchgoers>
<1882 The new church and old houses in The Hague>
<무시기 사랑방: 죽기 전 들어 보아야 할 앨범 1000 - 228>
비발디의 “봄”입니다. 비발디는 <화성의 영감(The Inspiration of Harmony, Op.8)>이라는 바이올린 협주곡 12곡을 작곡했습니다. 사계는 12곡 중 첫 번째 4곡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부제가 붙은 것입니다. 봄에는 새의 지저귐, 시냇물, 천둥소리, 목동의 잠이 들어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시지요. 잘 들어보면 보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e3nSvIiBNFo
무시기 소개 동영상: http://naver.me/IFgTQTkQ
그림 혹은 과학 강연이 필요할 때는: limbearo@gmail.com
창의적인 우리 아이로 만들려면; <내 머릿속 미술관>에서 그 비법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보다, 기억하다, 창조하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309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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