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쓰는 편지 11

블랙 & 화이트

by 담글


빨래를 개는데

너의 옷들은 딱 2가지!

블랙 & 화이트

까만 티 하얀 티 까만 바지

어쩌다가 회색바지.


숙모가 그러더라

"보연이는 멋 안 부리는 중2 남자애 같아요!"

그러게~



예쁜 옷 입고 화장도 하고

폴짝거리며 놀러 나가는 너,

보고 싶다.



20230818



작가의 이전글너에게 쓰는 편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