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않는 사람들》 프롤로그

by 이한

우리는 울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울지 못하게 배운 사람이다.


감정은 오래전부터 비효율이라 불렸고,

눈물은 불편한 것으로 취급당했다.


이 이야기들은,
다시 감정을 회복해 가는
한 사람의 조용한 기록이다.


누군가는 이 글을 읽으며,
울고 싶어 질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당신은 아직 괜찮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