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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낙
산다는 건 무얼까. 보노보노 처럼 고민중. 꼭 쥔 손. 쭉 편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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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미
비서, 승무원, 강사, 교수의 타이틀이 있던 삶이었습니다. 미국 이주 후, 한국어를 가르치며 초기화 된 제 인생을 스스로 구하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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