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5병VS 초6병

사춘기 극복과제

by corescience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독립적으로 변하면서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초등학교 5학년생을 다루기가 쉽지 않다.그 이유는 급격한 신체변화를 보이는데다 자기정체성을 만들어가기 시작하는 시기여서 그렇다고 합다.우스개 소리로 중2병 보다 더 무섭다고 한다.


필자의 실험과학학원에는 귀여운 초5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제 이성에게 관심이 가지면서 고백을 하여 차였다는 친구가 있고 실험과학 시간에 관심받고 싶어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도 있다.

정말 어렸을 때 부터 가르친 아이들인데 벌써 이렇게 컸다니..벌써 이렇게 컸구나 싶어 기특하다.


필자가 겪은 초5병보다 더 무서운 학년이 초6이다. 초6은 중학교 입학전이라 학습적인 부담감이 큰 시기라 말 수도 줄어들고 예민해진다.초 5 수업에 들어가면 늘 활기차다.매일이 뭐가 그리도 즐거운지...

쉴새없이 떠들기만 한다. 이에 반해 초 6 수업은 정말 고요하다. 적막감이 흐른다.


학년별로 차이가 뚜렷하다. 초5는 실험과학 수업을 하면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관심받고 싶어한다. 그래서 더욱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려고 노력을 한다.

초6은 중학교 입학전이라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그러다 보니 중등 과정에 대한 선행에 대한 부담감인지 진도에 민감하다.


초6병은 필자가 수업을 하면서 느낀 생각이다.이때의 아이들은 학업에 관해 고민이 많은 시기이므로 진로상담과 진로에 관해 많은 상담을 한다. 그리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제일 중요한 시기라 수업할 때 많은 고민을 한다.아이의 현재 학습상태는 어떠한지 그리고 과학적 기본개념이 잘 잡혀있는지에 관해 테스트를 한다.


모든 아이들은 커가면서 성장통을 겪는다. 각 학년별 고민이 무엇인지 좀더 귀기울여 들어주고 이해해준다면 아이들은 좀더 행복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