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홀릭(workaholic)

생각 없애기

by corescience

워커홀릭이란 가정이나 다른 것보다 일이 우선이어서 오로지 일에만 몰두하여 사는 사람을 지칭한다.

요즘 같이 심적으로 너무나도 힘들 때 일에 빠져 사는 것이 잡생각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오전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나서 자기소개서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고 아점을 먹는다.

그러고 나서 출근 준비를 하고 나서 하루 종일 아이들과 수업을 한다.

퇴근을 하고 오늘은 학부모님 전화상담이 있어 일을 마치고 나니 11시가 다되어간다.


집에 오자마자 아이들과 저녁을 먹고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주 5회 연재라 콘텐츠 글을 쓴다.

그러고 나서 오늘 할 일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브런치에 글을 올린다.

내일은 내가 제일 바쁜 금요일 수업이다.

매일이 그렇지만 내일은 실험과학 수업이 제일 많은 날이라 8시간 밥 먹는 시간 없이 풀타임 수업이다.

오늘도 몸은 쓰러져 피곤해서 눈도 제대로 떠지지도 않지만 일에만 빠져 있으면

힘든 생각이 없어진다.

우울감을 없애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듯하다.

육체적으로는 힘이 들지만 정신적으로는 무언가 집중을 하다 보면 머릿속에 잡다한 생각들이 사라진다.

내일도 오전부터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한다.

가끔씩 주위에서는 묻는다.

쉬는 시간이 있나고.. 사실 쉬는 시간은 없다.

집, 학원, 집, 학원만 반복인 삶이다.


하지만 일로써 얻는 성취감은 그 어느 것보다 바꿀 수 없는 성취감이 있다.

지금 내가 벌여놓은 일들이 너무 많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지금부터 하나씩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 결과물이 나올 것이다.

비록 지금은 내가 너무나도 힘들 상황이지만

언제 가는 이 시련들이 극복이 될 것이라 생각을 한다.


내일도 달리자~~

<보라 토끼 작가님 삽화:쉬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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