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학원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라는 말이 있다.
두부이야기다.3년을 과학수학학원에서
수업만들으니 일반 고양이와 다르다.
만저 집사의 말귀를 잘알아듣는다.
점심을 먹으려고 하면 쿠니부터 시작으로
웅성웅성 모이기 시작한다.
그러면 나는 큰소리로
“야!너네들은 밥먹었잖아!!엄마는 첫끼야..
밥먹는거 방해하면 너네 간식없어!!“
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신기한건 말을 알아듣고 각자 위치에
조용히 앉아서 기다린다.
신기방기~~
그래서 우리 고냥들은 집사 밥먹을때는
절대로 안건드린다!
두번째는 다른 냥이들과 달리
내가 청소를 시작하면 절대 가까이 오지를 않는다.
이에반해 왕감자는 부직포청소기로 청소하면
신이 나 청소포에 달라붙어 청소를 방해한다.
왕감자는 청소포를 너무 좋아해
바닥애 끌려당기는 놀이에 심취한 아이다.
다른고양이애 비해 발정기도 없고
코딱지가 많이나와(콧구멍도 작고 눌린 얼굴이라;;)
단점이 있지만 순하고 집사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다.
뭐든지 깔끔쟁이라 그냥 좋다.
연나이 45에 홀로 포항과 경주를 왔다리 갔다리
하며 6냥이와 햄스터를 기울지 상상도 못했다.
어찌보면 나의 장래희망인 아프리카 야생동물구역 연구자의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학원에서 고양이6마리와 햄스터의 육아를 맡으며
위안을 살고 있다.
또 다른 세계인들은 남편자랑.,돈자랑.인맥자랑을
인스타나 유튜브에 과시하지만..
나는 자렁헐것도 없고
오로지 6냥이 자랑하는 팔푼이다..
또한 홀로 도를 닦고 살아가는
인생이라 내가 이세상의 한계점에 도달할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마무리를 하고 가고싶다.
며칠전 사법경찰관님이 당부의 한마디를 하셨다.
“안좋은생각은 하지말고 다른 쪽으로 생각해서 열심히 사세요“”라는 말에 뭉클해지며 눈물이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계속 흘렀다.
아.. 너네들을 보고 있으면 부러워!!!
너네들 덕에 지금껏 버티고 열심히 살아가는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