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에 자부심을 가진다는 것
나는 실험과학학원 원장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만족도는 100%이다.
아니 그 이상이다.
어렸을 때부터 맡은 아이들이 영재교육원에 붙고 원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아이들의 인생에 1%나마 도움이 된다는 것은 너무 보람되지 않은가?
지금 나의 제자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쭈욱 같이 한 아이들이다.
서로에 대한 믿음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새로운 영역에 대한 길을 터준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오늘은 수업이 없는 일요일이다.
학원에 출근해 자료를 정리하고 글을 쓰고 있다.
첫째가 오늘 귀교하는 날이라 기말고사 대비 문제집을 만들어 주러 학원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나의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켜니 행복감이 밀려온다.
강사와 운영자는 다르다.
나는 두 가지를 다하고 있다. 그래서 배로 힘들다.
하지만 아이들을 가르치고 발전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오늘 허벅사가 댓글을 친절히 달아주었다.
"선생님 철자가 틀리셨어요.."
사실 밤에 쓰다 보니 오타가 있었는데 깜빡하고 넘
어간 것이다.
고마운 허 박사...
답글을 달아주었다.
"오타 발견해줘서 고마워. 선생님이 밤에 써서 그래..ㅠㅠ"
아이들의 지지 덕에 오늘도 나는 성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