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병아리는 어떻게 부화되나요?

병준이 부화 일지(feat. 병준이)

by corescience

필자의 학원은 전통이 생겼다. 그건 바로 병아리 부화 실험이다. 동물의 한살이 과정을 공부하다가 아이들이 제일 많이 묻는 질문이 병아리는 어떻게 부화되나요?라는 질문이다.


그래서 직접 병아리 부화 실험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직접 매일 습도를 맞추기 위해 물을 직접 부어준다.


병아리 부화 기간은 보통 21 전후이다. 병아리 부화온도는 37~37.8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병아리 부화 속도는 50~70%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닭은 '알→부화→병아리→어린 닭→다 자란 닭'과 같은 한살이 과정을 거친다. 어미 닭이 알을 품은 지 약 21일이 지나면 알이 부화하며, 약 30일 정도가 지나면 병아리는 어미 닭의 보호를 받지 않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다. 그 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암수의 구분이 뚜렷해지면서 다 자란 닭이 된다.


아이들과 직접 매일매일 병아리 부화를 지켜보는 과정은 흥미롭다. 병아리가 부리로 알을 깨고 나오는 과정을 직접 겪어보면 아이들은 생명 탄생의 신비를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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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동영상은 작년 인공 파각한 병아리이다. 지금은 시골에서 건강하게 수탉으로 자라고 있다. 또한 병준이란 이름은 병아리의 병 준서의 준이라고 본인이 지어준 이름이다. 워낙 엉뚱한 아이인지라 매일매일 병아리 습도를 맞추기 위해 물을 주고 있다. 그 정성에 감동하였는지 병준이 알만 지금 부화 준비를 하고 있다.

부리로 쪼고 있다. 생명과학 실험을 하면 아이들에게는 생명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는 경험을 가진다.


병준이는 이번 연휴 때 나올 예정이다... 선생님이 주말에 나와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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