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외로움을 잘탄다.
그리고 그것을 잘극복하지못했다.
그래서 늘 의지하려했다.
그러다보니 늘 삶은 공허했다.
그러던 내가 어떠한 계기로 달라져야했다.
그래야만이 살 수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끊임없이 익숙하려한다.
익숙해져야한다.
마음을 다스리고있다.
고요한 밤이되면 명상음악,빗소리를 듣고
혼자만의 생각할 시간을가진다.
오늘부터는 금강경도 듣고있다.
노력을 계속하다보니 이제는
혼자가 편하다.
사람의 존재가 이제는 믿기도 어렵고
무섭기도하며 지겹다.
반려동물이 주는 위로는 크다.
나만 기다리며 바라만 봐준다.
사랑을 준 만큼 배신은 없다.
수박이는 그래서 고맙다.
생각이 크게없이 늘 즐거운 수박군.
오늘도 금강경을 틀어 놓으니
옆에서 끊임없이 장난을 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고독한존재다.
이 생이 주어졌다면
살아야하는 이유가 있을것이다.
외로움은 나에게는 사치이다.
오늘도 살아야 할 이유가 있기에
치열하게 버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