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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escience Dec 04. 2022

브런치에 매일 글쓰기를 하니 생긴 변화들

제목선정의 중요성

올해 4월에 브런치에 입성하고

6월에 네이버프리미엄과학콘텐츠 작가가 되었다.

 

글쓰기를 시작한 계기는

나의 이야기를 쓰고싶었다.

브런치 작가님들처럼

나의 힘듦을 세상에 보여주고싶었다.

그런데 현실은 안된다.

내 주위를 감싸고 있는 책임감이 있어서

일기형식의 자조섞인 글만 쓸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자조섞인 글을 매일 쓰다보니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브런치에 매일 글을 쓰다보니

생각정리가 된다.

그리고 문장력이 좋아져간다.

글의 주제에 맞는 제목선정이 늘어간다는것이다.


네이버프리미엄과학콘텐츠 올린 글중에 단건구매와 조회수를 분석해보니

조회수가 높은 글은

제목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글이다.

네이버 지식+에  내글이 많이 올라가있다.


오늘도 몇번이나 내 이야기를

쓰고싶었으나 결국 지웠다.

왜 내가 힘든지..

그리고 매일을 글을 써야하는지를..


매일의 내 감정들을 기록하다보니

변화가 조금씩 생겨난다.

인터뷰제의도 들어오고..

글쓰기 제의도 들어온다.

브런치를 통해..


매일 꾸준하게 글을 쓰다보니

삶의 작은 변화들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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