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탈출기-이상적인 삶의 갈망
오늘은 우양미술관을 갔다. 사적인 유토피아 2021 우양 소장품전Ⅱ전시회가 있었다.
유토피아(Utopia)는 1516년 토마스 모어의 소설 첫 제목으로 등장하여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세계를 뜻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개인의 사적인 삶과 사회적인 삶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각기 자신만의 예술 언어로 열정을 표출해온 국내외 작가 14인의 실험적 창작 세계를 선보였다.
예술가 개개인의 사적인 세계를 유영해보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이상적인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색해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주제로 전시가 되었다.
2021 우양 소장품전Ⅱ
제일 인상적인 작품은 미하일 세미 아킨 작가의 카니발 시리즈이다. 미하일 세미 아킨의 카니발 시리즈는 몸에 비해 불균형적으로 작은 머리를 가진 난쟁이들을 긴 코와 혹이 달린 개성 있는 얼굴로 묘사한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겪었던 아픔을 화려한 색채를 통해 역설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나 또한 이전 시회를 통해 불완전한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삶을 갈망하며 끊임없이 동경해오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언제쯤 나의 유토피아는 찾아올 것인가?
<보라 토끼 작가님 삽화-"유토피아를 꿈꾸며">
이상적인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