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에서 법인 설립까지3

모든것이 탄탄대로였다.

by corescience

결혼하고 내 삶을 돌이켜본다면

임신과 출산의 반복이다.

그렇게 산후관리도 제대로 못한채

세딸을 2년터울로 낳다보니

내몸은 망가져갔다.


임신성당뇨에 급격한 체중증가

그리고 산후우울증까지..

이모든것이 겹친데다

집에만 있다보니 그우울감은 더 심해갔다.

내 삶은 지쳐갔지만

세 딸들이 있어 행복했다.


늘 바쁜 사업가 부모님밑에서 크다보니

일하는 아줌마가 키워줬다.

그러다보니 부모애정 결핍으로

내 자식 만큼은 꼭 내손으로 키우고 싶다는

열망이 강했다.

그래서 큰 딸은 유치원도 6세때

처음보냈고 그전까지는 내가

직접 홈스쿨링을 했다.

태교부터 모든걸 신경을 썼다.

산부인과에서 하는 태교프로그램수업도

듣고 십자수도 배웠다.

이유식도 직접 만들어 먹이고

정말 열심히 육아를했다,

매주 휴일이면 남편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떠났다.

유치원에 보내면서 집중한것은

예체능교육이다.

발레,피아노,바이올린,플룻등 다양한 예체능 교육을 시켰다.

학습지는 시키지않고 엄마랑 매일 아침10분씩 한글공부를했다.

특히 일기쓰기에 중점적으로 투자를했다.

그러다보니 지금 큰딸은 글을 잘쓴다.

매일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어주었다.

한글을 늦게 떼다보니 도서관에 가서

책읽기를 같이 했다.

나의 장점은 성실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열성적이었다.

그것이 뒷받침되다보니

지금은 문해력이 뛰어난 편이다.


워낙 차분한 아이다보니

초4때 담임선생님 눈에 띄어

교내 서예부에 추천으로 들어갔다.

그해 모든 서예대전 상을 휩쓸었다.

담임선생님과 담당선생님이 감사하다.

좋은경험을 많이 하였다.

각종 과학교내대회에서 상을 매년 받았다.


그로인해 학부모님들 사이에

큰딸의 입소문이 나면서

과학교습소는 순식간에 학생수가

늘어났다.


그렇게 운영을 하다보니

한명에서 시작한 교습소가

일년사이에 많은 학생수로 늘었다.


때마침 중학교 진학을 큰딸이 앞두고있어서

교습소에서 학원으로 확장이전을했다.

교습소는 1과목만 가르칠수있어서

학원으로 바꾸었다.

중학교가면 수학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감히 확장이전을 했다.


이전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약하기 시작했다.

프로그램만 6개 계약을했다.

corescience는 과학 중심학원이다.

이름은 남편이 지어주었다.

프로그램은 프렌차이즈 가맹점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약하면서

내가 써보고 안좋으면

다른 프로그램을 계약을했다.

학부모 입장에서 내가 먼저 체험하고

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니

반응이 좋았다.


코로나가 오기전

학원생수는 더 늘어나 1년만에

결국 지금현재 학원으로 확장이전을했다.

1,2층 다 하려했으나

코로나가 터졌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3개월은 사실상 휴업이라 재정적 타격이 너무나도 컸다.

그래서 방법을 바꾸었다.

소규모 그룹방식으로.

결과는 매출이 배로 상승했다.


그와중에 첫째둘째셋째는

모두 교내 과학탐구대회에서 1위로 뽑혀

시대회에 출전을해 2위를 했다.

그결과 첫째는 과고 수학영재교육원에

합격을 하였다.

그리고 변호사가 꿈인 딸은 외고에 합격했다.

그렇게 모든것이 탄탄대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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