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새벽6시 기상.
오늘은 오전부터 대구를 가야한다.
모닝커피를 사서 출발.
매일이 그렇지만
작년부터 내인생이 바뀌었다.
오늘은 시험을 치는날.
시험공부도 어제 저녁 1시간 본게
전부라
벼락치기 막공..스타일..
모든 일을 끝내고 휴게소에 들려
점심을 먹고
포항도착하니 2시가 넘었다.
바로 학원으로 출근.
그렇게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간다.
다행히 아침에 차안에서 잠깐 본 것들이
나왔다.
진이 쭉 빠져 학원근처 편의점에 들려
단백질음료와 광동쌍화탕 1병 흡입..
살기위해 마신다.
차에서 오는 내내 NCT DREAM 의
Candy를 들으며 오니 기분이 좋아진다.
남은 시험도 준비해야한다.
일개미인생인지라
죽어라고 일만한다.
일만 하다보니
힘든일들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내가 모든 기억들을 잊고
편하게 살아가려면
일만 하고 살아가야한다.
다른 감정은 사치이다.
누군가는 숨이 막힐수있고
힘들어보이겠지만
현재의 나에게 만족을 한다.
왜냐하면 이 방법이 최선이기 때문이다.
일에만 치여 살다보니
힘든 기억들이 잊혀진다.
하루,매일 늘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산다.
나중에 이 긴장의 끈이 늦쳐지는날이
왔을때..가 내 인생의 종착점일것 같다.
삶의 본질에 대해 고민한 겨를도 없지만
존재이유는 단 하나다.
그 단 하나의 이유로 지금까지
끝까지 버티고 생존하고 있다.
내 삶의 도리가 다하는 날
편하게 마무리를 하며 가고싶다.
그게 내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