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첫 프로필 사진

나만의 버킷리스트

by corescience

오늘은 드디어 프로필 사진을 찍는 날이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올릴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해서이다.


나는 꾸미는 것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그래서 더 긴장이 된 날이었다.

오늘 친구가 소개해준 더프레임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 촬영 날이었다.

9시에 엘렌 뷰티에 가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았다.


결혼 웨딩촬영 이후 처음 받는 메이크업과 헤어..

평상시 수업이 많아 기본 베이스만 하는 스타일인지라 풀메이크업을 받으니 너무나도 설레었다.

메이크업과 헤어를 끝내고 스튜디오에 도착해서

사진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스튜디오가 너무나도 예뻐서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힐링이었다.

나는 사진 찍는 것을 싫어한다.

그런 나이기에 카메라 앞에서 웃는 모습을 연출하려니 너무나도 어색하였다.

작가님과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우리 둘째랑 작가님의 첫째가 중2라는 공통분모를 발견했다.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아이들의 교육에 관한 이야기들, 내가 실행하려는 프로젝트에 관해 이야기를 하다

작가님의 큰딸의 캘리그래피를 보고 영감이 떠올랐다.

중2의 학부모로서 아이들의 재능을 살려보자는 좋은 부모 되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우리 보라 토끼 작가는 삽화를 사진작가님의 큰딸은 캘리그래피를 그리고 사진작가님은 책 사진을 담는 협업을 같이 하자는 제안이었다. 소중한 만남이었다.


사람일은 모르는 것 같다.

한 달 안에 브런치 작가에서 책 출간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작가 입성까지..

그리고 프로필 사진까지.. 이 모든 것이 마법처럼 일어났다.


글을 쓰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영감을 주고받다 보니

많은 것들을 배우고 기록하게 된다.

아직은 작가는 아니지만 글 쓰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6월에는 둘째랑 2가지 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결과가 어찌 될지 모르지만 해보지 않은 시도를 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딸~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보자!

노랭이 냥이.jpg <보라 토끼님 삽화-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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