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이유
주말 토요일은 쉴 수가 없다.
12시간 내내 주말 수업이다.
본점과 2호점을 오가며 수업을 한다.
중간고사가 얼마 안 남았다.
연휴도 없다.
중간이 끝나면 과고 면접 준비에
영재교육원 본격 시즌이 돌아온다.
그렇게 일을 하고 와서
집에 오니
정말 뻗었다.
손이 다 부어서 냉찜질을 하며
아로마오일을 몸에 바르며 마사지를 하고
아로마스팀안대에
수면음악을 들으며 잤다.
오늘은 오전수업이 없어 유일하게 늦잠을 잤다.
깨어보니 오전 8시;;;
다시 누워 자다 깨다를 반복한다.
아아들과 아점을 먹고 출근 준비를 하며
아아를 사러 가니 벌써 쿠폰을 10개 모아
아아 1잔이 무료다.
열심히 먹은 보람이 있다.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게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며칠 전, 학생들이 장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팬클럽회장이신 기린이가 대뜸
“전 커서 원장선생님처럼 될 거예요”한다..
“왜??”라고 물으니
“선생님은 매일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시고 일을
즐기세요. 바른생활에 절제된 삶에 다양한 일을 하셔서 멋져 보이세요 “
이 말을 듣고 난 곰곰히 생각을 했다.
내가 더 열심히 살아서 모범을 보여야지..
힘든 모습을 보이면 안 되겠구나라는..
그리고 포기 하지 말고 일어서야겠다는..
꼭 다 털고 일어날 것이다..라는
버티자..
끝까지 버텨보자..
비록 거대한 암초에 부딪쳐
항로를 이탈해 살아가고 있지만
이젠 더 이상 바보같이 살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