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것엔 다른사람의 욕망이 있다.

by 빛별

유퀴즈에 출연한 손흥민 아버지의 인터뷰를 보았다. 손흥민 아버지는 축구이야기가 나오자 결연한 얼굴과 확신으로 말했다.


" 흥민이가 어릴때는 기본을 다지게 했어요. 어린 연골 등이 다칠 수 있으니 과한 슈팅연습은 절대 시키지 않았습니다. 어릴때 많은 경기를 치루면 막상 프로선수로 활약해야할 시기에 수술대에 오르기 시작합니다. 어린아이들을 경기에 나가게 하는건 어른들의 욕심때문 아닙니까. 슈팅연습은 18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켰습니다."


"멀리보면 두렵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일년에 두번,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보는것. 취업을 위해 토익과 토플을 공부하는것, 취업해서 회사의 목표와 이익을 위해 매순간 노력하는것.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의 가장 평범한 사람들이 잘하도록 부여받는 기준이다. 요즘 시대에는 영어유치원을 가는것, 학원가에서 학원을 다니기 위해 테스트를 잘 보는것 까지 더해졌다.


이것의 목적이 무엇일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이 펼쳐갈 수 있는 가장 큰 무대에서 당당히 자신의 역량을 펼치며 살아가기 위해서 일것이다.


하지만 조금 삐딱한 시각으로 보면, 이런 틀 속에서 내 아이가 잘 되기는 방법에 대한 깊은 숙고 없이 시스템안에서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부모의 욕망이, 생계수단의 하나로 또는 본인의 자산증식을 위해 이 시스템을 활용하는 어른들도 무궁무진하게 많을 것이다.


인류의 역사가 아주 많은 시간을 통해 진화하여 지금의 모습, 시스템을 만들었다. 명확한 나의 목표가 있어야한 한다. 그래야 타인의 욕망의 프레임에서 휘둘리는것이 아니라 내가 가고자 하는길에 필요한것을 선택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대가도 흔쾌히 지불할 수 있는것이다.

나의 목표는 "2025년 100억자산가가 되는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시도와 실패가 따를것이다. 이 과정에서 타인의 욕망에 이용당해주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반드시 나의 욕망으로 가기위한 발판도 놓치지 않고 하나씩 밟아 갈 것이다.


멀리보면 두렵지 않습니다. 라는 말이 많은 고민과 잡념을 씻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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