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는 판다” 전 세계를 울린 한 편의 작문

우리 아빠는 판다 2.0 ver

by 이성원

“우리 아빠는 판다” 전 세계를 울린 한 편의 작문


우리 아빠는 판다 2.0 ver



여러분,

인생에는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이 함께 존재합니다.

세상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지요.


그렇다면…

저희 아빠는 어떤 사람일까요?


하하…

우리 아빠는 바로 판다입니다.

검은색도 있고, 흰색도 있는 사람.

어두움과 밝음을 함께 가진 사람입니다.


아빠는 올해 마흔다섯 살.

아주 멋있는 중년 남자입니다.

어떤 때는 누구보다 다정하고 섬세하지만,

또 어떤 때는 거칠고 호탕한 모습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그런 아빠가 그냥 좋습니다.


하지만 아빠에게도 힘든 순간이 있습니다.

특히 술을 드신 날이면 더 그렇습니다.


조금만 마셔도 금방 취해

얼굴은 잘 익은 사과처럼 빨개지고,

어떤 때는 바보처럼 웃다가,

또 어떤 때는 말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그 모습을 보면…

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술에 취하신 아빠는

늘 제 손을 붙잡고 이야기를 하십니다.

가끔은 저를 놀리며

“멍청한 딸!” 하고 말하기도 하지만…


저는 압니다.

그 말속에 사랑이 숨어 있다는 것을요.


술을 마시지 않을 때의 아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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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40년동안 중국과 중국어를 연구한 중국전문가입니다. 앞으로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가지고 다양한 읽을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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