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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성원 Mar 16. 2022

힘들어하고 있을 국민들에게:
괜찮지 않지만 괜찮아

힘들어하고 있을 정상적인 1600만 국민들에게

힘들어하고 있을 정상적인 1600만 국민들에게 

괜찮지 않지만 괜찮아

출처못 참아 어벤저스



오늘 하루만 분노하기


一. 윤석열에게 투표한 사람: 16,394,815명

1 열린 사회의 적들. 비정상적인 국민.

2 나라보다는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집단.

3 정의. 공정. 도덕성 같은 추상적인 가치를 

   싫어하고 부정. 부패. 비리를 통해서라도 

   수단을 가리지 않고 살아가는 이성이 마비된

   동물 같은 집단.

4. 온 국민이 박근혜 탄핵에 80% 동의할 때

 새누리당 대선후보에게 투표한 인간들


1번 남들이 일제강점기에 살았다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독립군을 밀고하여 일본에게 충성하는 친일파이었을 것이다.


二. 이재명에게 투표한 사람: 16,147,738명

1 깨어있는 국민들. 정상적인 국민.

2 나보다는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인 국민

3 살신성인하며 한국의 민주화를 이끈 국민들.

4 박근혜 탄핵을 이끌어낸 촛불 혁명의 위대한 국민들


2번 남들은 일제 식민지 시대에 자신의 부귀영화를 포기하고

목숨 걸고 일제에 저항하던 국민이었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혼이 비정상인 국민이

정상적인 국민보다 24만 명이 더 살고 있다.


윤석열을 찍은 극우 꼴통 국민들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자신의 이익에 피해를 줄까 봐 찍고,

부자와 기득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힘당인데
못 배우고 가난한 노인들은 자기들에게 피해를

주는 국힘당에게 ‘묻지마 투표’로 일관하고 있다. 

뇌가 고장 난 노인들이 한국을 망치고 있다.


어떻게 천하의 인간말종을 대통령으로 뽑을 수 있는가?

윤석열이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면

당신들이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가?

손가락이라도 자를 것인가? 그렇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최악의 인간말종과 술집작부에게 

이 나라를 맡길 수 있는가!


나는 우리나라 인구수가 5천2백만 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살아있다고 다 인간(생물)은 아니오,

사람 얼굴을 하고 있다고 다 사람(人面獸心/인면수심)은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국민은

지극히 상식적인 행동을 한 1614만 명+가족들

약 2천5백만이 정상적인 한국인이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외국인이 나에게 한국 인구가 몇 명이냐고 물으면

난 서슴없이 2500만 명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국민을 갈라 치기 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뇌를 가진 사람의 숫자를 말하는 것이다.


앞으로 지극히 이기적인 20·30 남자들과

저소득층 60대 이상 꼴통할배. 할매들은

어떤 선거에서도 투표하지 마라.


당신들이 투표를 많이 하면 할수록

그만큼 대한민국은 망가진다!

앞으로 선거하는 날이 되면 

괜히 나라 걱정하면서 밖으로 나오지 말고,

가만히 집구석에 있는 것이

나라를 위하는 일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석열아, 네가 한 말을 꼭 실천하라.

수도권에 사드 추가 배치해서, 중국과 단교하고,

북한의 김정은의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고

북한에 선제 타격하면서 전쟁을 일으켜서,

일본 자위대를 한국에 상륙시켜라.

일본군이 한국땅에 들어오면 

아마 36년쯤 우리를 지배할 것이다.


아마 그때가 되면 너를 찍었던 

1600만 명의 병신 같은 국민들이

자신들의 손가락을 자르기 시작할 것이다. 

난 이번에 윤석열을 찍었던 그들의 오판이

한국에 엄청난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다만 뇌가 고장 난 비정상적인 국민들 때문에

정상적인 대한민국의 국민 1600만 명이  

재앙을 함께 입는다는 점이 

너무나 억울하고 원통하다. 


그리고 경기도 도민 여러분들 너무 합니다.

경기도에 살면서 각종 혜택은 다 받으면서

어떻게 이렇게 투표할 수 있습니까?

5%만 이재명 후보에게 더 투표했더라면  

세상이 바뀌었을 텐데…….


♣ 천하의 배은망덕한 성남시민들

제20대 대통령 선거, 성남지역 '초박빙' 승부

이재명 75표 차이로 윤석열에 앞서 

[분당신문] 성남시 전체 유권자 79만 8천769명 중 63만 8천808명이 투표에 참여해 79.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성남지역 개표를 마친 결과, 성남시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초접전 상황을 보여주듯 75표(0.01% p) 차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새벽 4시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성남시 후보별 득표수를 살펴보면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0만 8천47표(48.60%)를 득표했으며, 이어 기호 2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30만 7천972표(48.59%)를 얻어 대선 결과와는 반대로 성남시에서는 근소한 차이지만 이재명 후보에게 더 많은 표를 줬다.


경기도와 성남시에 사는 당신들의 선택을 보고 떠오르는 한국 속담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다”.



힘들어하고 있을 

정상적인 국민 1600만 명께 드리는 두 마디 위로의 말씀 


1. 세상에는 절망적인 상황은 없다,

오직 상황을 보면서 절망하는 사람만이 있을 뿐이다


2. 어떤 일들은 희망이 보여서 끝까지 버티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버티니까 비로소 희망을 볼 수 있는 것이다.


有些事情不是看到希望才去坚持,

而是坚持了才看得到希望



괜찮습니다 / 류근 


또 졌습니다. 괜찮습니다.

군인이 지배하는 나라에도 살아봤습니다.

사기꾼, 무능력자가 지배하는 나라에도 살아봤습니다.

괜찮습니다. 안 죽었습니다.

살아남은 우리끼리

서로의 체온을 확인했습니다.

괜찮습니다.

안 죽습니다.

죽으면 안 됩니다.

진심을 다해서

나쁜 놈이 지배하는 세상 막자고

울며 소리치며 온 힘을 다했습니다.

맞습니다.

우린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아,

우리 시대의 실력이 여기까지입니다.

나라의 운명이 여기까지입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힘을 냅시다.

이제 검사가 지배하는 나라에 몇 년 살아봅시다.

어떤 나라가 되는지 경험해 봅시다.

어떤 범죄가 살고

어떤 범죄가 죽는지 지켜봅시다.

보수를 참칭 하는 자들이

권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지켜봅시다.

나라가 어떻게 위태로워지는지 지켜봅시다.

청년과 여성과 노인들이 얼마나 괴로워지는지

지켜봅시다.

가난한 사람들이 어떻게 더 가난해지는지

지켜봅시다.

검사 엘리트들이 지배하는 나라

재미있게 살아봅시다.

괜찮습니다.

안 죽습니다.

권력보다

백성과 역사가 훨씬 오래 살아남습니다.

권력은 죽어도

백성은 살아남습니다.

나라는 망해도

백성은 살아남습니다.

괜찮습니다.

괜찮습니다.

죽지 말고

살아남읍시다.

검사가 지배하는 나라

재미있게 즐겨봅시다.

군인과 얼마나 다른지

즐겨봅시다.

괜찮습니다.

당신이 거기 계셔서 괜찮습니다.

우리가 여기 있어서 괜찮습니다.

진정으로

괜찮습니다

우린 또 이기면 됩니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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