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음에 고마움을 느끼는 장소
고즈넉한 저녁시간 밀양 명례성지를 추천합니다.
대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많은 시간을 소요하지 않고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성당이 아주 예쁘고
석양에 비친 건물도 아주 예쁩니다.
무엇보다 방문객이 많지 않아
조용히 산책하며 묵상하며
건물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주변에 음식점이나 카페가 없으니
미리 간식이나 커피를 준비해 가시면 좋습니다.
해가 지는 저녁에 거닌다면 분명 살아있음에 고마워하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