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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몽당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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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ainon Jul 01. 2021

한잔 차로 여는 길

따뜻한 한 모금

마음이 흘러나오는 길

촉촉하게 덥히고...


보드라 길 위로

다정한 말씨가 던지는

아늑한 눈빛.


마음의 문

빗장

살며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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