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rainon May 22. 2023

1-26

공허해.


비어 있으니 허전한 거지.


슬픔인지 억울함인지 모르겠어.


슬플 자격도 억울할 이유도 없어.


왜?


네가 채우지 않아서 비어 있는 거야.


......



작가의 이전글 1-25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