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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rainon
May 22. 2023
1-26
공허해.
비어 있으니 허전한 거지.
슬픔인지 억울함인지 모르겠어.
슬플
자격도
억울할 이유도
없어.
왜?
네가 채우지 않아서 비어 있는 거야.
......
rainon
rain on... 마른 곳을 적시는 빗방울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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