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명기 Oct 26. 2024

말하는대로, 생각하는대로

컨셉을 잘 못 정했나? 나는 철학이라는 주제로 수필형식으로 글을 쓰며 블로그를 운영하려 했으나 잘 알지도 모르는 철학이라는 얘기를 하려하니 소재거리는 많은것같은데 지식이 부족하고 깊이가없으니 아직도 감이 잘 안오는것같다. 그리고 내가생각하는 철학이라는 학문은 대체적으로 비관적인 관점에서 인생과 세상을바라보는 철학자 니체와 쇼펜하우어 등등 그러한 시각으로 쓸려고 한것처럼 나는 그러한것을 생각한게 아니어었나싶다. 세상살거 다 살아보고 인생을 달관한 노인처럼 쓸수는 없다. 내가 생각해도 철학은 딱딱하고 재미없는 주제다. 나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어쨋든 콘텐츠 발굴을 위해 얘기가 철학만 고집할필요도 없다.그래고 사람이 어떤글을 쓰든간에 생각해서 글로 적은 내용은 그래도 철학이다. 철학은 학문의 왕인것처럼. 프라이버시도 있으니 내 일상적인 얘기를 떠나서 다양한얘기가 나올수있도록 좀 생각할 시간을 가질필요도있다.말과 생각의힘, 그전에 내가 언급한 기(氣)에 대한 내용처럼,때론 비판적인 관점에 쓸 필요도있지만 그래도 더 좋은 내용으로 블로그 글을 써야되겠다. 좀 더 재미있게...관종인가??ㅋㅋㅋ

역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은 쉽지가 않다. 언제 다시 쓸지도 모르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지만 다시 쓸 날이 멀지 않았으면 좋겠다. ㅠ.ㅠ 영감이 나오는 순간 바로  다시 글을 써보고 싶다.

작가의 이전글 그냥 살아간다고해서 다 철학이 생기는건 아니더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