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큰 자는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않습니다.
저도 브런치로 글쓰기를 하면서 저도 작가의 입장이라 숫자를 신경 안 쓸 수가 없습니다. 저는 가지고 있는 숫자가 적어 글을 쓰고 발행을 하면 조회수에 따른 좋아요 수라든지 구독자는 뭐 항상 제자리지만 저도 숫자를 많이 의식은 합니다만 그렇다고 숫자에 연연해서 숫자를 늘리도록 막 골치 아프게 머리를 굴려가면 전략을 따로 짜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전에 어떤 작가분이 발행을 언제 하면 숫자가 많이 나오는지를 철저히 분석한 글을 봤습니다. 그런 요령을 습득해 숫자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하면 좋지만 저는 그런 요령을 써가며 숫자를 늘리기 위해 애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봅니다. 브런치란 플랫폼도 숫자가 많이 나옴으로써 브런치의 세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는 브런치는 브런치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브런치를 넘어선 외부의 인정을 받아서 브런치뿐만 아니라 더 큰 세계를 바라볼 줄 아는 그런 시선을 갖는다는 것은 브런치작가 많이 가질 수 있는 권리이자 혜택이라 볼 수가 있습니다. 브런치만 바라보면 숫자를 의식해 글을 쓰고 또한 수자를 늘리기 위한 노력을 함으로써 브런치에서 만의 인기를 누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보이는 숫자로 표현되는 인기가 외부의 인정을 받음으로써 브런치뿐만 아니라 더 넓은 출판이나 강연이나 다른 콘텐츠를 다루는 매체로 이어지냐라는 거 다르다고 봅니다. 좋아요 조회수 구독자수가 많으면 외부의 컨택을 받을 확률은 높아지겠지만 절대적으로 상관관계를 이룬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외부의 제안자들은 그 작가가 가지고 있는 작가관이라든지 세계관이라든지 인생관이라든지 그 작가만이 할 수 있는 사고방식을 보는 거지 숫자로 보이는 인기가 많다고 해서 컨택받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겁니다. 사람이 한평생 같이 살고자 하는 배우자를 고르기 위해 그 상대방의 이성이 나와 잘 맞는지의 모습을 보는 거지 그 상대방의 이성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는 인기가 많아야 아니냐 인기의 정도를 가지고 그 사람을 선택하는 것은 아닌 것과 같이 강연기획자든 출판사관계자든 다른 어떤 제안자들은 작가를 통해서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개성을 이용해 세상에 내놓고 싶어 하지 단지 그 작가가 인기가 많다고 해서 세상에 내놓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브런치에서 받는 인기를 어느 정도 가지고 있으면 그것은 이미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신뢰가 생겨 세상에 내놔도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만 그 브런치에서 받은 인기가 다른 장소에서도 신뢰도 높은 인기로 이어지냐에 대한 그런 보증은 없다고 봅니다. 브런치는 브런치의 특성만이 있는 것이고 강연계는 강연계만의 특성이 있는 것이고 서점가는 서점가의 특성이 있듯이 브런치에서 인기가 다른 장소에 가더라도 그 인기가 이어지냐에 대한 물음에 대한 대답은 100%가 아니다는 겁니다. 또 한 예를 들어 내가 회사를 선택하든 회사가 나를 선택하든 그 선택에 있어서 회사나 당사자가 인기가 많다고 해서 회사든 그 지원하는 당사자를 고르든 그것은 잘 맞을 수 있는 절차에 의해서 궁합을 보는 것이지 회사와 내가 단순히 인기가 많다고 해서 고르는 것이 아니라는 예와 같습니다. 이와 똑같이 브런치를 주시하는 외부의 어떤 관계자가 고르는 브런치작가의 인기도는 참고할 수 있을지언정 그것은 절대적이 아니라 정작 중요시하는 건 아까 전에 말씀드렸듯이 작가가 인생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하더라도 외부의 선택을 못 받을 수 있고 그런 숫자가 낮은 인기도가 적은 작가라도 외부의 관계자와 궁합이 잘 맞는 작가는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기가 낮다 하더라도 숫자에 전혀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브런치작가라면 브런치에서 만에 성장이 아니라 더 큰 장소에서의 성장을 기대한다면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라는 말처럼 그 숫자는 진짜 숫자일 뿐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인기를 의식해 다른 인기 많은 작가를 따라 한다면 되려 그것은 단지 브런치 안에서 만의 숫자를 늘리는 것일 뿐 자기의 개성을 잃어버리는 꼴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작가라는 것 , 즉 예술은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개성을 표현하는 일이 글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 쓰는 내용이라든지, 글에 남겨진 그 쓰는 작가만의 시선, 형식이라든지 , 표현이라든지, 가치관이라든지 그 글 쓰는 작가만의 고유의 개성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지 남들이 어떻게 어떻게 써야 한다고 해서 숫자로 말해주는 인기를 위해서 남들을 따랐으면 그것은 묻혀버리는 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외부의 제안자들은 당연히 누구나 쓸 수 있는 생각, 누구나 할 수 있는 표현보다 그 작가만이 쓸 수 있는 고유의 개성을 가진 캐릭터를 좋아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한편 글이란 시대에 따라 장소에 따라 글의 가치와 평가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 어떤 내용을 쓰더라도 과거사이에 쓴 것과 현재에 쓴 것과 미래에 쓴 것은 시점에 따라 보는 외부의 시선도 시점에 따라 달라지고 똑같은 글이라도 여기에서 쓰면 좋게 평가받고 저기에서 쓰면 안 좋게 평가받기 때문에 지금 쓰는 글이 좋더라도 미래에는 평가가 달라질 수 있고 다른 장소에 가면 또 평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결론은 그런 시간과 장소를 의식하지 말고 자기 개성 껏, 소신껏 써야 자기 자신만의 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구독자수 22분밖에 되지 않지만 얼마 전 외부 웹소설사이트의 기획자가 저의 글을 발견하고 또 다른 브런치작가를 섭외하여 글 올 그 웨소설 사이트의 올리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구독자수가 낮더라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그 글은 단지 넘기는 글이 될 수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 누구냐에 따라 그 글은 눈에 띄는 제안을 받는 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글이 기획자의 눈에 띄긴 해서 웹소설사이트에 올렸지만 그 칼럼이나 에세이의 글을 사업성이 없다고 그쪽에서 판단해서 이어지는 계약은 성사되지 못했던 것처럼 어떤 글이냐 그 작가만이 할 수 있는 글을 통해서 보여줄 수 있는 작가만의 어떤 시선이냐에 따라서 그 글은 평가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글의 가치는 절대적인 게 아니라 시간과 공간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것 기이 때문에 어차피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면, 기왕이면 누굴 따라 해서 쓰는 것보다 독자들의 인기를 의식학고 쓰는 게 아니라 작가가 소신을 가지고 마음껏 자기만의 글을 남기면 그 글은 누구나 흉내 낼 수 없는 자기 자신만의 글이 되기 때문에 글의 개성이 살려짐으로써 가치는 올라간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브런치 안에서 쓰는 글이란 남의 인기를 의식해서 쓰는 게 아니라 눈치 볼 필요 없이 소신껏 쓰는 게 중요합니다. 이 정도는 제가 굳이 말 안 했어도 브런치작가분들은 잘 쓰시는 분도 많고 숫자가 높은 인기 많은 작가분도 계시지만 아직 숫자가 비교적 낮은 그래도 욕심 많은 작가분들이 계실지 몰라 말씀드린 겁니다. 글 쓰는 것에 있어서 많이 읽히는 그런 대중성 있는 글도 중요하지만 저는 작가만의 고유한 시선이 담긴 작가 나름의 철학이 담긴 그런 철학성이 깊은 글이 지금은 숫자가 낮아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와 평가는 높게 올라가고 언젠가는 빛을 볼 수 있을 거라 확신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른 분야는 몰라도 글을 쓰는 예술계 쪽에서는 인기가 많고 대중들의 열광을 받는 그런 작품보다 작품의 가치가 높고 그 작품에 담긴 예술가의 고유한 철학이 담긴 철학성이 높은 작품은 잠시잠깐의 인기를 누리는 작품보다 수명은 오래간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작품성이 높은 작품고 있고 잠시잠깐의 대중들의 해소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은 인기를 한 몸에 받지만 오래가지가 않는 것에 속하기도 합니다. 저도 숫자로 표현된 인기를 의식하는 맛과 각성을 주는 카페인 같은 작품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숙성의 와인은 만드는 그런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브런치를 보다 보면 브런치에서의 경력이 오래된 작가분들도 있지만 대다수의 작가분들은 아직 발굴되지 않는 신인연예인이 탄생하기 직전 연습생신분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기성 인기 있는 작가분들처럼 진정한 작가로 태어나려면 숫자로 표현된 인기를 의식하는 건 시기상조인 것처럼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연습생이라면 자기의 개성을 어떻게 표현하고 발현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브런치 글을 쓰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그런 한껏 인기를 받고도 다른 일로 전업하는 전직 연예인이 될지 아니면 글을 계속 쓰고 활동하는 동료선후배사이에서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드는 인생 끝까지 가는 작가가 될지 그런 결정은 인기가 아니라 글을 쓰는 지속성과끈기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브런치 메일을 통해서 들어오는 제안자들은 주관적으로 가 아닌 객관적으로 이 사람도 보고 저 사람도 보고 제삼자의 시선에서 평가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일반독자와 시선이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브런치무대보다 더 큰 성장을 느끼고자 하는 작가들이 신경 써야 할 건 일반독자의 다녀간 숫자보다 제안자들의 컨택을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자기 자신만의 글을 다시 체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숫자보다 축적된 자기 글의 내용들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