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은 가능성의 결핍이 아닌 선택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방황은 자기역량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태도에 의해 좋고 나쁨이 결정됩니다

by 은명기

방황이란 어쩌면 가능성이 없느냐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느냐의 문제보다 선택을 함으로써 포기를 감수해야 하는 그런 선택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먼저 저의 예로 들자면 뭐 저도 방황을 많이 해왔고 또 브런치에서 방황의 얘기를 많이 한 사람으로서 얘기하자면 정확히 저는 하고 싶은 게 없어서일 수도 있고 하고 싶은 게 많아서 방황이 생긴 것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방황이라 함은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파악이 부족하기도 하고 능력이 부족해서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 건 알고 있지만 생가해보면 다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막상 하게 되면 다 잘할 것 같아서, 선택지가 많아서 어떤 걸 포기하고 어떤 걸 선택해야 하는 그런 선택지가 많아서 생기는 문제라는 겁니다. 인간은 뭐든지 이룰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몰라도 자신의 잠재력, 속으로 갖고 있는 능력이 겉으로 발휘되지 않았을 뿐이지 그것을 발견하고 꾸준히 실행하면 그 또한 인간으로서 능력을 발휘할 수가 있다 말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한때 자신감이 없었을 때도 있지만 안 해서 그렇지 못해서 못하는 게 아닌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때도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자신감이나 부족한 자신감을 방황을 야기할 수가 있습니다. 너무 많은 자신감을 가지면 이것도 질러보고 저것도 질러보는 그런 능력에 비해 과도한 자신감은 실력에 비해 실패를 부르고 그것이 계속 이어지면 방황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능력이 출중한데도 불구하고 자신감이 없으면 어떤 걸 시도하고 도전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충분한 능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력에 비해 제대로 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실패로 이어져 또한 그것이 지속되면 방황을 부르게 돼있습니다. 아무튼 어찌 됐든 간에 방황은 자신의 정체성을 몰라서 방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저것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래서 구체적으로 난 어떻게 뭘 해야겠다는 자신감은 있지만 한 가지를 선택해서 실행해야겠다는 확신의 결여에서 비롯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몰라서 방황하는 경우도 있지만 또한 선택지가 많아서 방황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자신 스스로 믿는 것과 어떤 걸 좋아하냐고 자신스스로 생각해 봤는데 특별한 것 없이 다 좋아한다라고 생각하는 것, 그것은 거꾸로 특별히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없다는 반증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 아직도 글쓰기를 하고 있고 더 추가로 하고 싶은 걸 마련해야 하지 하고 제 웹브라우저에 뭘 하고 싶다 뭘 해야 한다라는 문장과 키워드를 따로 저장하고 있습니다만 인생을 살고 세상을 살면서 많은 모든 걸 하기에는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하나만 제대로 파고 성장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그럼으로써 많은 일을 계획하고 실행해야겠다는 것은 현실적으로도 불가능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전 아직도 하고 싶은 게 많지만 먼저 어떤 것부터 순서적으로 해야겠다는 저만의 생각은 무의미한 것 같기도 하고 또한 많은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게 없다기보다 하고 싶은 게 많아서 뭘 먼저 해야 할지 몰라서 그런 선택지의 자유가 많아서,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라는 말이 있듯이 선택에 따른 책임을 미루기 때문에 일종의 방황은 멈춰지지 않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르게 설명하자면 선택을 미루고 뭘 어떻게 먼저 해야 할지 고민한다는 것은 반대로 신중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고 세상을 살기에는 그런 선택을 미루는 행동은 방황을 부르고 때를 놓치면 시간만 낭비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방황을 하지 않고 세상의 흐름에 맞춰 살려면 그런 고민하는 듯한 신중함대신 때론 빠른 판단력을 가지고 선택을 한 일에 있어서 재빠르게 하는 실행력을 가져야 올바른 인생을 살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좋지만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판단력이 부족해 때를 놓치지 않는 결단력과 행동력을 겸비해야 방황을 예방하고 남보다 더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많은 재주와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는 그런 자신만의 다양한 능력을 소유한다는 것은 어쩌면 방황을 야기하는 불편한 존재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런 다양한 재주보다 뚜렷한 한 가지의 재주를 갖고 있음을 파악하는 것이 방황을 멀리하는 사고방식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가능성이 없다는 것, 자신이 능력과 재주를 가지고 있지 못한다는 능력과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것도 방황이 될 수 있지만 때론 다 할 수 있다고 믿는 그런 과도한 자신감과 뭐든지 다하고 싶다는 그런 욕심과 자기 속에 내재된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능력은 성공이란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있어서 방해가 되고 그것 또한 방황을 할 수 있는 길로 빠지는 길이 될 수가 있다는 겁니다. 추가로 사람은 살면서 방황을 저러 럼 많이 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적당한 방황은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사람은 살면서 내가 이 길을 계속 가야 할지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할지 않을는지 어떤 길에 나한테 맞는 길인지 방황의 순간은 오게 됩니다만 방황의 시기를 슬기롭게 넘기는 자는 뭐든 다 할 수 있다는 그런 자만심이라 불리는 과도한 자신감, 다하고 싶다는 과도한 욕망, 다 도전하고 다 해내야 한다는 자기만의 비뚤어진 자책감 같은 감정보다 난 어떤 걸 선택하고 해야 하는지에 대한 빠른 결단력과 난 많지 않고 이것만 하고 싶은 자기 주제와 겸손, 이것 못해도 내 인생은 망가지지 않는다는 자기만의 허용심을 가져야 방황의 순간을 지혜롭게 넘길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방황은 선택을 미루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자기 삶을 막살지 않겠다는 신중하게 살아보겠다는 인생을 살면서 오는 좋은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것의 시기가 길어지면 문제가 되는 것이지 누구나 겪는 방황기는 사람이 한 층 더 성숙 해질 수 있고 한층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기에 이 방황의 시기를 잘 못 넘기면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져 극단적인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안 좋은 순간까지 올 수가 있고 반대로 잘 넘기면 그 이전보다 더 훨씬 어른으로서의 삶을 살 수 있기에 방황을 좋게 넘기는 자기만의 철학과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황은 안정적인 삶을 사는 순간 이후에도 성공한 삶을 산 이후에도 언제든지 방황의 순간은 올 수 있고 반드시 어떤 일을 겪음으로써 실패한 다음에만 방황이 찾아오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실패했지만 방황을 슬기롭게 넘김으로써 그다음의 인생을 성공의 발판으로 넘기는 사람이 있고 나름 인생에 있어서 성공하고 안정된 삶을 꾸렸지만 뭔 가모르는 자신만의 허망함 나 어떤 가치관이 변함으로써 오는 방황기를 잘 못 넘겨 반대로 실패의 길로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는 방황이 찾아오고 그 시기를 어떻게 넘기냐에 따라 인생의 종착지에 이르렀을 때 각자 누구는 만족감을 느끼고 누구는 허탈함을 지울 수가 있습니다. 고로 인생은 방황기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좌지우지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튼 방황은 무능해서 무능한지를 알고도 자기를 관리하지 않거나 자기를 계발하지 않는 태도에서 오는 경우도 있지만 못지않게 자기 주제와 과도한 욕망과 겸손함을 모르는 자만심에서도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방황은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부족해서 가지고 있는 역량이 작아서 생길 수도 있지만 가능성이 넘쳐흘러서 선택지가 이것저것 많아도 방황은 찾아올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것은 역량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삶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가지고 가냐에 따라 그 방황은 좋게 넘겨지기도 나쁘게 넘겨진다는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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