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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병원 앞을 서성이던 아이는 어느덧 환자의 마지막을 지키는 치료사가 되었습니다.아픈몸을 돌보며 마음을 쓰는 사람,살아온 이야기를 따뜻한 문장으로 나누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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