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면서 면접 준비하다가 합격한 후기
안녕하세요! 2021년에 연세대학교 융합인문사회과학부(HASS) 국제형 전형으로 합격한 일반고 학생입니다. 저는 제가 학교생활기록부를 준비한 과정, 자소서 관련 팁, 그리고 면접 준비 과정 순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학교생활기록부 얘기를 짧게 하자면 저는 하스 내에서도 ‘사회정의리더십’에 초점을 두고 준비를 했습니다. 제가 집중했던 키워드는 ‘다양한 정의’, ‘법과 제도’, ‘국제 이슈’입니다. 영자신문부 동아리를 하면서 한일 무역 전쟁 등 여러 국제 이슈에 대한 기사를 작성했고 법률동아리를 통해 장애인 관련 법을 포함한 여러 법에 대해 논의를 했습니다. 저는 굳이 국제적인 이슈가 아니더라도 법과 정의와 관련된 활동이라면 모두 참여했습니다. ‘청소년 법을 강화해야하는가?’를 주제로 한 토론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이 그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1학년 때부터 목표학과를 하스 ‘사회정의리더십’으로 정했기 때문에 점차 활동을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수시를 준비하신다면 최대한 빨리 지원하는 학과에 대한 관심을 학교생활기록부에 녹여내는 것이 수시에서 승리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교 생활을 하시면서 적극적으로 많은 활동에 참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학생회 활동, 다양한 대회 참여, 세특 준비 등 철저히 준비한 것이 자소서 작성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스를 위해 준비한 활동입니다.
동아리: 영자 신문부/ 자율 동아리: 총 4개 {(law)하이스쿨, 학생사회과학연구회 등}
학생회 활동, 1,2학년 부회장, 3번의 동아리 부장
총 수상 34개 (주로 영어, 사회 관련 수상)
봉사시간 185시간: 영어동화책 번역 봉사 등
청소년 가정법원 참여법정 위원단 참여
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참여
국제 사회 관련 진로활동 14개, 진로탐구 컨퍼런스 참여
독서 활동: 국제 관련 도서, 과세특: 국제 관련 분야 발표
내신 1.7 (영어과목에 특히 집중)
저는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자소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동안의 활동을 착실히 해왔기에 하스 자소서 글감을 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준비 팁을 드리자면 어떤 활동을 할 때 참여 이유, 소감 등을 짤막하게 미리 적어놓고 전 활동과 관련지어 타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활동과 관련된 책을 읽는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야 각 문항의 내용이 연결된 깔끔한 자소서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자소서는 절대 그 기간에 쓴다고 잘 써지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지원하는 학과에 대한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학교생활기록부와 더불어 보여줄 수 있는 서류이기에 활동을 미리 해놓는 것 만이 대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면접 준비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해외파도 아니고 외고나 국제고 학생이 아닌 일반고 학생이기에 국제대 면접 준비에 있어 정말 막대한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혜림쌤의 면접 수업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면접 수업부터 파이널 준비까지 모두 혜림쌤과 함께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먼저 혜림쌤 수업에서 다루는 지문 관련 얘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유디와 하스를 둘 다 지원해서 면접 준비 모두 혜림쌤 수업을 통해 준비했습니다. 예술, 생명, 정보, 경제 등 각종 철학적 지문을 통해 모의 면접을 매주 준비했는데,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시는 모의 면접 지문은 정말 적중률이 높았습니다. 저는 유디, 하스 모두 1차 합격을 했었는데 유디 면접에서는 생명에 관한 지문, 그리고 하스 면접에서는 정보에 관한 지문이 나왔습니다. 특히나 올해 하스 면접에서는 유례가 없던 정보와 관련된 지문이 나왔기에 정말 혜림쌤의 면접 수업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제시문 면접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학습하기가 쉽지 않고 현실적으로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혜림쌤의 수업을 통해 여러 지문과 부딪혀보며 경험한 결과 면접 당일 만난 지문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혜림쌤의 면접 수업에서 꼭 내용적인 부분만 다뤄주시지 않습니다. 면접 구조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을 엄청 자세히, 여러 번 알려주십니다. 제가 다른 면접 수업도 많이 들어봤었는데 구조에 대한 수업을 해주시는 것은 혜림쌤 수업뿐이었습니다. ‘두괄식 답변’은 기본이고, ‘주장을 제시할 때 반박 재반박 구조를 취하는 것’, ‘해결책을 제시할 때 나누어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등 답변 구조에 대한 수업을 반복해서 매주 하셨습니다. 실제로 하스 면접 2번에서 정보 양극화 현상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했고, 저는 이를 정부측과 개인측으로 나누어서 해결책을 여러개 제시했습니다. 이렇게 대답한 것이 하스 최종합격에 정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실제 면접에서 엄청 긴장을 해서 1번을 떨면서 말했지만 2번에서 혜림쌤의 ‘해결책 나눠서 제시하기’를 통해 점차 자신감을 갖고 말했기에 최종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혜림쌤 감사합니다...ㅠㅠ
실제 면접은 엄청 떨리고 생각보다 말도 잘 안 나옵니다. 제가 엄청 긴장하는 편인데 그래도 무사히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매주 꾸준히 모의 면접과 면접 구조 잡기 연습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처럼 실전에서 엄청 긴장해서 걱정이 많으시다면 혜림쌤 면접 수업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실전에서 자기 자신을 도와주는 것은 연습을 통한 면접 준비 습관입니다. 착실한 준비를 통해 모두 최종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