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꺼 어디갔어

by 모티


"너도 봤지? 이젠 못 참아."

믿기 힘든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자 현주는 수현의 말에 반박할 수 없었다.


동갑내기 현주와 수현은 고등학교 동창이다. 기숙 생활을 시작으로 이보다 환상의 짝꿍은 없겠다 생각한 둘은 생활비를 아끼고자 동거를 시작했다. 아슬아슬한 성적으로 4년제 대학 문턱을 넘었지만 해봐야 고작 알아주는 이 없는 꼴통학교나 다름없었다. 1교시 수업을 사수하려면 새벽 6시에는 적어도 일어나야 하는 고달픈 자취 라이프가 시작되었다.







첫 문장 출처: 어항에 사는 소년 / 강리오

"당신이 듣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살포시 두고 가시면, 이어가보려 합니다."

#어항에사는소년 #강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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