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마음을 나누다

6. 마이너카드 pnetacles 6. Six of Pentacles

by 김슈기

28. 마음을 나누다


keyword :

나눠주는, 베푸는, 공평하게 주는, 기부하는, 도움을 받는, 분배, 합당한, 적절한 대가, Win Win


나눔을 행해본 적이 있는가?

사실 나는 어릴 때는 순수한 마음에

빵저금통도 빵빵하게 모으고

사랑의 열매도 열심히 사고

장애인이 만든 물건들도 열심히사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도우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다.

그러다가 일부 단체들의 비리를 보고 난 후

뭔가 의심이 생기게 되었다.


또한 친절을 베풀었을 때 뒤통수를 치거나

사실은 좋은 집단이 아니었던 것을 여러 번 목격하고

경험하면서

점점 누군가에게 손길을 내밀거나

귀 기울이거나

나눠주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기도 했다.


사실 요즘 그런 것 같다.

나 살기 바빠지고

의심스러워지고

위험해지고


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사람과 사람의 정이 집과 집 사이 담이 사라지면서

함께 사라진것 같다.

베풀어주는 여유가

사회의 뒤통수로 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쳐다도 보지 않게 되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나눔의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을까?


당신은 나눔을 해본 적 있는가?

마지막으로 나눔을 해본 적은 언제인가?

만약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어릴 적이라면

오늘은 누군가에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 하루는 그런 나눔의 날이 되길

바란다.

이전 08화29. 노력의 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