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배려의 리더

14. 마이너카드 Cup, King of Cup

by 김슈기

50. 배려의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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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관대한, 여성스러운, 부드러운, 교양 있는, 예술적인, 리더, 풍요로운,

분위기를 주도함, 상대들을 배려함, 적극적인, 누구든 잘 상대함.



배려를 한다는 건

나를 돌아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내가 싫기 때문에

당연히 상대도 싫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배려를 해준다는 것

나는 그것 또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강아지들은 어린 시절 형제들과 물면서 놀며

물기의 세기를 배운다고 한다.

어느 정도 물어야 아픈지, 안 아픈지

놀자는 신호인지, 싸우자는 신호인지

어린 시절 형제들과 물고 놀며 배우는 것이다.


우리도 어린 시절 형제들이 있는 사람들은

형제들과 싸우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배우게 된다.


물론 친구들과 사회화 시기에 배우기도 하지만

나는 형제간의 거리에서 배우는 게 더 크다고 생각한다.

한 명만 낳아서 잘 키우자라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하나만 낳는 것이 당연해진 요즘 세상에서는

요즘은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개인주의적인 성향인 것이 더 좋다고 느낄 때도 많다.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성향인 것은

자신이 우선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너무 남을 배려만 하다 보면 내가 사라지기도 하니깐 말이다.


나를 아낄 줄 알면서 배려를 할 줄 아는 사람을

배려의 리더라고 표현하고 싶다.


배려의 리더는

내가 싫은 것이 분명하고

상대가 싫은 것을 안다.

그 선을 잘 지키며 배려를 한다.

남이 우선이 된다기보다는

나와 상대의 거리에서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이다.


나는 이게 굉장히 어렵다고도 생각하고

능력이라고도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을 리드할 수 있는 사람이 가능한 재능이지 않나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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