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네, 저도 그렇습니다.
누군가는 예쁘고 잘생기게 태어나, 자연스럽게 호감과 사랑을 받습니다.
누군가는 부모를 잘 만나 부족함 없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나고,
또 어떤 이는 IQ가 150이 넘는 머리를 가지고 한 번 보면 그대로 외우며 공부를 잘합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
'세상은 정말 불공평하구나' 싶어 집니다.
하지만, 과연 세상은 온통 불공평하기만 할까요?
곰곰해 생각해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 모두가 공평하게 누리고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하루는 누구에게나 24시간입니다.
어떤 부자도 하루를 25시간으로 살 수는 없습니다.
공기 역시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햇살도 누구나 똑같이 맞을 수 있습니다.
에디슨은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성공은 1%의 불공평과 99%의 공평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누군가는 타고난 조건이나 환경 덕분에 앞서 나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성공을 만들어가는 대부분의 길은 공평한 조건 속에서의 선택과 태도, 그리고 노력으로 이루어집니다.
만약 1%가 불공평한 요인으로 성공한다면,
99%는 공평한 조건 안에서 성공을 만들어낸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성공할 확률이 더 높은 쪽은 99%의 공평함입니다.
예전에 인기 있던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이라는 코너에서,
한 개그맨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스타가 되고 싶냐? 스타가?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
그러면서 명함을 뿌리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그 장면을 떠 올리며, 저도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성공하고 싶으세요? 성공? 그렇다면 남의 조건을 부러워하기보다,
당신만이 가진 공평한 능력을 활용해 보세요."
우리는 누구나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빛을 발하느냐는,
세상이 아닌 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불공평을 탓하는 대신,
공평하게 주어진 오늘 하루를 나답게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