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늘 원하기는~
내가 늘 원하기는 첫 번째 젊은 성인 남녀가 사랑의 결실을 보아 결혼까지 골인하고 자신들을 닮은 예쁜 2세를 번성하여 대한민국 국가가 소멸하지 않고 그 틈 속에서 나도 건강하고 교양 있는 노년을 맞이하여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면은 이해가 되고도 남는 것도 있고, 어떤 면에서는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려운 점도 있다. 나도 고정관념이 생긴 것 같다. 모두 다 그리 말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부부 한 쌍 명의로 된 주택 한 채씩과 연봉 또는 월 급여가 400만 원 정도는 받아야 삶의 질이 충족된다고 하는 인터뷰 한 장면을 시청한 적이 있었는데, 그만큼 산업사회에서 살아가는 세대와 농경사회 + 초기 산업사회를 거쳐 간 기성세대 사고방식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 같다.
과거 농경사회에서는 어린 자녀가 여덟 살 정도 되어도 고사리손으로 잡초 뽑기 또는 자갈돌 같은 농사일에 걸림돌이 될만한 장애물들을 치우는 데 일손을 보탤 수 있었고, 집성촌을 이루면서 영유아 몇 명이 되었든 돌아가면서 돌봐줄 수 있는 인프라가 형성되어 부모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으면서 농사일을 할 수 있었지만, 산업사회에는 최소한 20년 동안 무한정 의식주 + 문화생활까지 부부가 책임져야 하는 그야말로 등골이 휘는 가정 살림과 고단한 직장생활까지 외벌이로만 살아갈 수 없는 맞벌이 생활이 필수인 사회에서 살아가야 하는 고민이 아닌 가 싶다.
저출산 문제와 준비없는 노년기 과제 두 마리 토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생겼으면 좋겠다.
두 번째, 동물과 사람이 모두 행복하였으면 좋겠다. 특히 반려견, 반려묘가 스트레스 덜 받고 사람한테 괴롭힘이나 학대받지 않고 태어난 그 품종 특성 자연 그대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세 번째, 염치없고 정말 남녀노소 국민이 알아야 하는 진실만은 덮지 않고 대한민국 역사를 베일에 싸이게 하는 판도라 역사를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자신이 행동한 일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진솔한 어른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그래야 미성년 아이들도 본받고 배울 것이 아닌가!
네 번째, 치사하게 누구네 끼리끼리 유착 관계로 똘똘 뭉쳐 다수 사람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대학 입학 시험과 취업 면접 시 더럽고 치사한 일들이 다수 발생하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바 있었다.
다섯 번째, 내 부모님이 누구인지 아냐고 으름장과 같은 학교 반 친구들에게 협박하지 않고 그러한 사회적 위치에 계신 부모의 자녀일수록 겸손하게 처신하는 인성 바르고 진실한 아이들이 갈수록 증가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여섯 번째, 돈으로 신분 계급이 나누어지는 개인 이기주의가 아닌 누구는 잘살고, 누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울수록 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고 즐거운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좋겠다. 나보다 힘들고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품에 안을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의 여유가 모두에게 생겼으면 좋겠다.
그러나 이러한 내가 늘 원하는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그렇게 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