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2일
그 시절, 참 많이 들었던 음악.
그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술과 함께 곁들이면 영혼의 어딘가를 살짝 살짝 건드린다.
어떤 밤, 번잡하지 않은 장소에서 조용히 어둠속에 앉아.
황금의 달
나의 정열은 지금, 흘려버렸을 눈물보다 차가워져 버렸다.
그 어떤 사람보다도 능숙하게 자신을 속일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다. 소중한 말들을 몇 번이라도 말하려고 들여마신 숨은 가슴안에서 흘러내렸다.
어떤 말로 너에게 전하면 좋을까?
뱉어내진 못한 목소리는 언제나 중간에 잘려버렸다.
모르는 사이에 우리는 한 여름의 오후를 지나 어둠을 맞이해 버렸다. 그 어렴풋한 빛 안에서 손을 더듬는 것 만으로 어떤 것도 잘 해내려고 했다.
너의 바램과 나의 거짓을 합쳐서 6월 밤 영원을 맹세하는 키스를 하자. 그리고 밤 하늘에 황금의 달을 그리자.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빛을 모아서.
나의 미래에 빛 따위는 없어도,누군가가 나를 어딘에선가 비웃고 있어도,너의 내일이 보기 싫게 일그러져도,우리가 두 번 다시 순수함을 손에 넣지 못한다 하더라도,밤 하늘에 빛나는 황금의 달 따위 없어도
"이제 가야만 해"
なんだかどうでもよくなって 午前中サボってしまった 어쩐지 될대로 되라는 기분으로 오전중 땡땡이를 쳐 버렸어
みえすいた言い訳をしたら よけい滅入ってきた 빤히 보이는 변명을 했더니 한층 더 우울해져버렸어
昨日の夜彼女が食べてた ポテトチップスの袋 어젯밤 그녀가 먹었던 포테토칩 봉지와
テレビを見ながら飲んでたビールも そのままテーブルに 티비를 보며 마셨던 맥주도 그대로 테이블 위에
さえない日々だとは思う 어딘가 조금 부족한 일상이라고는 생각해
いろんなこと考えちゃいるけど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하고는 있지만
“電話くらいよこせ”と家族はいう'전화정도는 해라' 하고 가족들은 말해
話せることは 別に何もないけど 할 말이.. 별로 그다지 없는데
“つまらない”とよく彼女はいう'재미없어' 라고 그녀는 자주 말하지
もうすぐ正午 そろそろいかなくちゃ 이제 곧 정오네, 이제 가야만 해
ドアを開けると冷たい空気が ギュッと耳をつかんだ 문을 열자 차가운 공기가 세차게 귀를 감쌌어
ノブに手をかけたまま ぼくは息をすいこんでみる 손잡이에 손을 갖다댄 채 나는 숨을 들이켜 봐
すれちがった痩せこけた犬が ぼくの方を見てニヤッと笑った 지나가던 비쩍 마른 멍멍이가 내 쪽을 보며 히죽하고 웃었어
白い息がわざとらしいくらい いちいち絡みつく 하얀 숨이 일부러 그러는 것 같이 하나하나 달라 붙었어
週末になればもうすこし いろんなことマシになるかな 주말이 되면 이런저런 일들이 좀 더 나아질까
“あいしているの?”と彼女はいう '나 사랑해?' 라고 그녀는 물어보지만
いつもうまく返事はできない 언제나그렇듯 대답은 선뜻 나오지 않아
“シケた顔をするな”と友達はいう '풀죽은 얼굴 하지마' 라고 친구들은 말해
タメ息はもういい そろそろいかなくちゃ한숨은 이제 그만, 이제 가야만 해
“大人になれよ”と誰もがいう '어른이 되라' 고 누구나가 말하지
ぼくにしか見えない ユメはもういい 나에게만 보이는 꿈따윈 이제 됐어
“ゴメン”と口ぐせのようにぼくはいう '미안해'라고 입버릇처럼 나는 말해
言い訳はいい そろそろいかなくちゃ 변명은 됐어, 이제 가야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