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빌 에반스 14화

빌 에반스 (14)

몽트뢰 1, 2, 3

by 핫불도그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녹음: 1968. 6. 15

발표: 1968

연주: 58분 59초

★At the Montreux Jazz Festival★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의 역사적 명연주
1966년부터 에디 고메즈가 베이스 담당
드럼에 잭 디조넷 영입

캐나다 몽레알 재즈 페스티벌 다음으로 큰 규모의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이 1967년 스위스에서 시작됩니다. 에반스 트리오는 이듬해 초청을 받아 휴양도시의 카지노에서 공연을 합니다.


고메즈의 베이스, 디조넷의 드럼은 박진감이 넘치고 첫곡과 끝곡에 에반스의 오리지널을 배치하였습니다.


이 앨범의 열기, 관객의 호응은 중간중간 박수소리만 들어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에반스에게 두번째 그래미상을 안겨줍니다.


몽트뢰 II

녹음: 1970. 6. 19~20

발표: 1970

연주: 33분 13초

★Montreux II★
1968년 몽트뢰 공연 후 두번째 실황
베이스는 에디 고메즈
드럼에 마티 모렐
새로운 트리오의 라이브

마티 모렐이 1968년부터 드럼을 맡아 7년간 연주합니다. 한편 베이스의 에디 고메즈는 1966년부터 11년간 트리오에서 활약합니다.


이 앨범은 새로운 트리오의 첫 라이브 공연이자 에반스에겐 두번째 몽트뢰 실황이 됩니다.

총 일곱곡 중 세 곡은 에반스 작품입니다.


몽트뢰 III

녹음: 1975. 7. 20

발표: 1975

연주: 42분 18초

★Montreux III★
에반스의 세번째 몽트뢰 공연
에디 고메즈와 듀엣 연주
에반스는 1971년부터 전자 피아노도 연주

에반스의 세번째 몽트뢰 연주는 고메즈와의 듀엣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고메즈는 더블 베이스를 활로 켜기도 하면서 에반스와 호흡을 맞춥니다. 전자 피아노의 에반스 연주도 이전과는 다른 멋이 있습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고메즈는 뉴욕에서 음악 경력을 쌓아갑니다. 참고로 뉴욕에 거주하는 푸에르토리코인이 백만명이 훨씬 넘습니다. 빅 애플은 그야말로 용광로입니다.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메즈는 1977년까지 빌 에반스 트리오에서 활동 후 칙 코리아 등과 연주를 합니다.

빌 에반스의 멤버들은 키스 자렛 그리고 칙 코리아와도 함께 하지요.


에반스를 존경하는 후배 피아니스트들은 그의 자양분을 통해 새로운 재즈를 만들어갑니다.

불도그

keyword
이전 13화빌 에반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