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밴드 및 대표작
The Summary of RPI(Rock Progressivo Italiano) Bands
1960~70년대 영국을 중심으로 발전한 프로그레시브 록은 유럽 대륙 여러 나라의 젊은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탈리아는 클래식 강국으로 록 음악에 클래식을 쉽게 접목하여 심포닉 록적인 사운드로 대표되는 이탈리아 특유의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을 창조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이 장르를 아트록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악기로는 록을 대표하는 기타가 있습니다만 키보드(신시사이저, 멜로트론, 오르간, 피아노 등을 포괄)가 중심 악기로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보컬, 플루트, 드럼, 바이올린 등 다른 악기가 밴드에 따라 두각을 나타냅니다.
국내에 RIP 밴드가 소개된 계기는 DJ 성시완의 역할이 컸습니다. 1980년대 중반 그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들으며 성장한 세대는 이제 50대 이상의 중년이 되었습니다. 아래표는 수백개의 밴드들 중 개인적인 선호도와 추억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이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프로그레시브 록 애호가들은 이탈리아 밴드들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입문하는 분들은 영국을 대표하는 밴드들을 우선 감상하신 후 아래의 밴드들과 대표작을 통해 음악의 폭을 넓히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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