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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긴기다림 Jun 16. 2024

새로운 지식에 대한 유연함

   좋은 기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의식과 생각이 긍정적인 미래를 만들어 내는 것에 동의했음을 확인하는 방법이기에 그렇습니다. 좋은 기분이 드는 것은 지금의 생각이 무의식으로 인해 긍정적인 모습으로 실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은 무의식이 부정적인 미래로 방향을 트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의식은 긍정과 부정을 가리지 않습니다. 뿌려진 대로 열매를 맺습니다. 기분이 좋은 것은 좋은 일이 일어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고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는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자신에 의해서 일어나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지금의 감정 상태로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좋은 기분을 유지한다는 것을 진동수와 주파수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든 물질은 진동하고 있는 에너지로 되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고정된 물질은 없습니다. 끊임없이 진동하며 변합니다. 변화는 창조의 동력입니다. 우리를 담고 있는 우주는 변합니다. 변화의 방향은 선을 향해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선으로 가는 길에서의 여러 가지 변수에 해당합니다. 변수가 강하다고 해도 길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이탈했다가도 다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작은 힘이 많이 보이면 그 힘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작은 힘들의 배경인 힘의 근원을 우리는 잘 알지 못하고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인식하는 것과 관계없이 존재합니다. 힘의 근원은 누군가의 인식에 기대지 않습니다. 작은 힘의 도전에 휘청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그것으로부터 나왔기에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안길 수 있는 넉넉한 품의 존재를 믿고 의탁하기만 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삶이 고단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기대한 것보다 적게 얻는다고 생각하기에 그렇습니다이는 자신이 원하는 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관심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우리가 배운 것은 정직, 인내, 겸손, 성실, 노력 등의 덕목들입니다. 이런 덕목을 잘 지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교육받았습니다. 이렇게 살아야 참다운 삶이라고 배웠습니다. 이것이 잘못됐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의심하는 것은 불문율을 깨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위의 덕목을 잘 지켰는데도 평생 힘들게 사시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덕목들이 원하는 삶을 위한 정확한 해법이 아니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원하는 삶이 있습니다.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이며 평화롭게 살기를 원합니다. 행복한 삶을 원합니다. 이런 삶을 원하지만 바람과는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당신의 가정은 행복하십니까?’라고 묻는 조사에서 53%가 행복한 편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30%는 ‘약간 행복하다’라고 답변한 사람들입니다. ‘매우 행복하다’라고 답한 사람은 20% 정도입니다. 행복하지 않거나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사람들이 50% 정도입니다. 절반 정도의 사람이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행복을 꿈꾸지만 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행복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행복을 원한다고 모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원한다고 이루어지면 대부분의 사람은 행복할 것입니다. 행복에 관한 설문이 아니라도 우리 주변의 행복하지 않은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자신을 행복한 사람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건강, 관계, 경제적 안정 어떤 면에서도 늘 성장하는 자신을 상상해야 합니다. 건강한 모습, 원만한 관계의 모습,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자신의 모습을 명확히 그려야 합니다. 소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려야 합니다선명하게 각인시키는 확실한 방법은 읽고쓰고생각하는 것입니다자신이 되고자 하는 모습(건강원만한 관계경제적 안정)을 문장으로 만들어 읽고씁니다. 문장을 구체적인 이미지로 떠 올립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끌어당김의 법칙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은 다양합니다. 물질과 비물질 세계의 핵심 원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상대도 하지 않으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을 믿는 것도, 그렇지 않은 것도 자신의 몫입니다. 그렇다 해도 공부해 볼 만한 가치는 충분합니다.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나 방대한 경험과 지식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공부한 후에 결정을 내려도 늦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일을,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일을 부른다는 것 정도는 검토해 볼 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은 저마다 비슷한 것끼리 모여서 살고 싶어 합니다.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물질은 비슷한 것끼리 어울립니다.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성향과 비슷한 사람이 편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자신과 색깔이 완전히 다른 사람은 불편하고 피하게 됩니다. 부정은 부정을 낳고, 긍정은 긍정을 낳는 것이 세상 이치라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끌어당김, 물질, 비물질, 진동수, 주파수, 양자역학, 에너지, 다차원, 무의식, 참자아, 그림자, 에고,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더 시크릿’ 중 한 번쯤 들어봤던 단어나 문장이 있을 것입니다. 네빌고다드, 월리스와틀스, 나폴레온 힐,  밥 프록터, 막심 만케비치, 얼나이팅게일, 조 디스펜자, 하브 에커, 웨인 다이어, 에스더 힉스, 사이토 히토리 등의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책만 보라면 개인적으로 나폴레온 힐의 ‘성공의 법칙’을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다른 책들도 마찬가지지만 위 작가의 책은 가까운 곳에 두고 주기적으로 봐야 합니다.      


  종교와 과학이 세상에 기여한 바도 크지만 그것으로 인해 세상이 왜곡된 것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지식에 대한 편향적인 시각을 거두고 전체를 두루 살펴본다는 관점으로 지금까지 자신과 멀었던 공부도 관심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지 싶습니다. 건강 관련해서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의학에만 경도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쪽의 관심도 필요하듯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의 균형을 맞추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지식과 정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차피 모든 것을 다 공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많회자되는 것은 한 번쯤 안으로 들어가 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안으로 들어가지 않은 채 저거는 아니다라고 손가락질만 하면 그 속에 있을 수 있는 보석을 발견할 기회를 얻지 못합니다. 지금까지의 행복의 법칙’, ‘성공의 법칙이 뭔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다른 쪽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는 지적 용기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그려보는 매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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