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리듬을 존중하며...

by 이보미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존재가 있다.
사람들만 다른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들 역시
각자 고유의 방식과 개성을 지니고 있다.


걷는 속도도 다르고,
편안함을 느끼는 자리도 다르다.
어떤 존재는 조용한 환경에서 안정을 찾고,
어떤 존재는 활기찬 공간에서 더 자연스러워진다.
세상의 생명체들은 그렇게

저마다 어울리는 자리가 다르다.


그 사실을 떠올리면
굳이 누군가의 기준에 맞추려는 마음이
조금은 느슨해진다.
나에게 자연스러운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으니까.


작업을 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더 또렷해진다.
내가 하루하루 달라지는 감각을 따라가듯,
세상도 각자의 리듬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
그 리듬을

굳이 같게 만들 필요는 없다는 것.


그래서 나는
남들이 정한 기준보다
내 안에서 조용히 만들어지는 감각을

조금 더 믿기로 했다.
그 흐름을 따라갈 때
작업도, 생각도, 삶도

훨씬 자연스러워진다.


이건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그저 나에게 맞는 방향일 뿐이다.
그리고 그 방향이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니라고 믿는다.
함께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 역시
자신의 리듬이 존중받을 때

더 편안해진다.


모든 존재가

서로의 리듬을 침범하지 않고,
억지 기준을 강요하지 않는 세상.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관계.
그런 환경 속에서
조용한 행복이

조금씩 자란다고 느낀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내가 자연스럽다고 느끼는 흐름대로 만든다.
작은 작업 하나에도
그 리듬이 남아 있기를 바라면서


모든 생명체의 개성이 존중받는 세상.
서로 다른 리듬이

침범이 아니라 공존이 되는 곳.


그 안에서

우리가 함께
조금 더 평화로워질 수 있기를.

KakaoTalk_20251226_170333325.jpg

#개성존중

#모든생명은존중받아야한다
#생명에대한존중
#나만의리듬
#자연스러운삶
#창작자의기준
#브랜드철학






작가의 이전글숫자로 가둘 수 없는 감각, 취향이라는 교집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