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사전계약 첫날, 소비자들의 BEST 선택은?
지난 22일(월) 현대자동차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사전계약이 시작됐습니다. 아이오닉 6는 사전계약 첫날 계약 대수 3만 7,446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전 아이오닉 5가 보유하고 있던 국내 완성차 모델 역다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2만 3,760대)를 크게 초과한 기록입니다. 아이오닉 6를 사전계약한 3만 7천여명의 예비 오너들은 어떤 사양을 가장 많이 선택했을까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아이오닉 6는 53kWh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 모델과 77.4kWh 배터리가 탑재된 롱레인지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됩니다. 사전계약 첫날 기록을 살펴보면 약 90%의 고객들은 아이오닉 6 롱레인지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고객들에게 롱레인지 모델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산업부 인증 524km(18인치 휠, 2WD 기준)에 달하는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한몫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다크 그레이/라이트 투톤 실내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롱레인지 모델은 ▲E-LITE(이-라이트)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프레스티지까지 총 4가지 트림으로 운영됩니다. 이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트림은 가장 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입니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풀 LED 헤드램프(프로젝션 타입) ▲지능형 헤드램프 ▲릴렉션 컴포트 시트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2 등 첨단 사양이 기본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어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플러스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20인치 휠인기 구동방식과 휠 사이즈는 트림별로 선호도가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은 계약률을 보인 롱레인지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20인치 휠 AWD를 선택한 고객이 가장 많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20인치 2WD, 세 번째로는 18인치 2WD가 뒤를 이었습니다. 최상위 모델인 만큼 ▲20인치 휠 & 피렐리 타이어 ▲HTRAC(전륜 모터) 사양을 추가 선택한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두 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은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프레스티지와 반대로 18인치 2WD를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아이오닉 6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18인치 2WD 선택 시 산업부 인증 524km의 가장 긴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자랑합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더불어 넉넉한 주행거리가 인기의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세레니티 화이트 펄아이오닉 6는 ▲바이오 필릭 블루 펄 ▲디지털 그린 펄 ▲그래비티 골드 매트를 비롯해 ▲어비스 블랙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녹턴 그레이 메탈릭 ▲트랜스미션 블루 펄 ▲디지털 그린 매트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등 9종의 외장 색상으로 운영됩니다. 이 중 사전계약 첫날 세레니티 화이트 펄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어 두 번째로는 어비스 블랙 펄, 세 번째는 녹턴 그레이 메탈릭 색상이 뒤를 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블랙 모노톤 실내아이오닉 6의 내장은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운영됩니다. 종류는 ▲다크 그린/라이트 그레이 투톤 ▲다크 그레이/라이트 그레이 투톤 ▲블랙/브라운 투톤 ▲블랙 모노톤이며, 사전계약 물량 중 블랙 모노톤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어 다크 그레이/라이트 투톤, 블랙/브라운 투톤이 뒤를 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한편, 아이오닉 6의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200만 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605만 원 ▲익스클루시브+(플러스) 5,845만 원 ▲프레스티지 6,135만 원 ▲E-LITE 2WD 5,260만 원이며, 전 모델 전기차 구입 보조금 100%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