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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그랜저, 동급 수입 세단을 압도하는 강점은?

by VIEW H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지난달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가 출시됐습니다. 모습을 드러낸 디 올 뉴 그랜저는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국산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와 함께 수입차와 같은 프리미엄 세단 구매 고객층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동급 수입 세단과 비교했을 때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가 갖고 있는 장점은 무엇일까요?

전장 5m가 넘는 디 올 뉴 그랜저

디 올 뉴 그랜저는 이전 모델 대비 45mm 길어진 5,035mm의 전장과 10mm 길어진 2,895mm의 휠베이스를 자랑합니다. 동급 수입 세단인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전장 4,950mm, 휠베이스 2,940mm)와 비교하면 그랜저의 전장이 85mm 더 길고, 휠베이스는 45mm 짧습니다. 하지만 실제 탑승객이 누릴 수 있는 실내 공간의 크기는 그랜저가 한수 위입니다.

디 올 뉴 그랜저의 2열 공간

이런 차이는 차량의 구동방식에서 발생합니다. 그랜저는 전륜구동 기반, E-클래스는 후륜구동 기반 모델입니다. 후륜구동 모델은 보통 전륜구동 모델보다 휠베이스가 길고, 주행 성능이 뛰어난 장점이 있지만, 실내 공간이 협소한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전륜구동 세단인 그랜저는 2열 공간 확보에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플래그십 세단의 여유로운 2열 공간감을 원하는 고객에게 디 올 뉴 그랜저가 제격인 이유입니다.

18Way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디 올 뉴 그랜저에는 한 차원 높은 정숙성과 거주성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이 탑재됩니다. 노면 소음 저감 기술인 ANC-R(Active Noise Control-Road), 흡음 타이어는 차량의 정숙성을 높이고,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운전석 에르고 모션시트는 동급 경쟁 수입차에서 경험할 수 없는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디 올 뉴 그랜저 2열 리클라이닝 시트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2열 편의사양도 탑재됩니다. 동급 수입 세단을 넘어 1억 원이 넘는 수입 플래그십 세단에서나 접할 수 있는 뒷좌석 리클라이닝 시트, 2열 통풍시트가 대표적입니다. 또한 후면 전동 커튼과 더불어 뒷좌석 전동 도어 커튼이 적용되는 등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편의 사양이 탑재됩니다.

디 올 뉴 그랜저의 12.3인치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에는 국내 도로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국산차의 장점 중 하나인 현대자동차의 순정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정밀한 지도 데이터, 블루링크를 통한 실시간 길안내,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사용 편의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특히 무선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차량 HUD와 연동,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에 활용되는 등 차량의 다양한 기능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합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1열

디 올 뉴 그랜저는 수입 브랜드 대비 많은 서비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직영 서비스 센터인 하이테크센터부터 현대자동차 공식 서비스 협력사인 블루핸즈까지 신속한 차량 점검과 수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 모델은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해 서비스 거점 방문 없이 차량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됩니다. 전장 5m가 넘는 대형 세단에 1.6리터의 배기량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터보차저와 강력해진 구동 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23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18km/L의 뛰어난 연비를 자랑합니다.(18인치 휠 기준) 경쟁 수입 세단의 경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대부분인데, 국내 시장에서는 다소 경쟁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디 올 뉴 그랜저의 가격은 3,716만 원부터 시작해 동급 수입 세단 대비 가격 경쟁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풀옵션 모델을 기준으로 해도 동일합니다. 신형 그랜저의 최고 사양인 3.5리터 가솔린 캘리그래피 모델의 풀옵션 가격은 5,624만 원인데,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동급 세단은 엔트리 모델의 경우에도 가격이 6,500만 원이 넘습니다. 최고 사양을 누리면서 오히려 가격 경쟁력은 오히려 뛰어난 것이 매력입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는 다양한 매력을 기반으로 진정한 플래그십 세단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차량입니다. 합리적으로 플래그십 세단의 감성을 느끼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디 올 뉴 그랜저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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