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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EW H Jan 20. 2023

디 올 뉴 코나, 동급 최초와 최고의 사양은?

디 올 뉴 코나

현대자동차가 지난 18일(수) 디 올 뉴 코나를 공개하며, 차급을 초월한 SUV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습니다. 2세대의 디 올 뉴 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대폭 개선되어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을 갖췄습니다. 게다가 내연기관, EV, 하이브리드, N Line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데요. 디 올 뉴 코나는 무엇보다 차급을 뛰어넘는 강점까지 두루 갖췄습니다.

미래지향적이면서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디 올 뉴 코나

디 올 뉴 코나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Seamless Horizon Lamp)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며, 라디에이터 그릴에 위치한 삼각형 가니시와 스키드 플레이트는 하이테크한 이미지와 강인한 인상을 강조합니다. 후면에서도 역시 일체감을 강조해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정제된 고급감과 안정감을 부여합니다.

승차감과 정숙성 개선에 따라 동급 최초 적용된 19인치 휠

대신 측면에서는 캐릭터 라인과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벨트라인이 날렵한 인상을 극대화해 줍니다. 특히 소형 SUV 중에서 처음으로 적용한 19인치 휠은 역동적인 조형미와 스포티한 디자인이 강조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스타일만 더하는 것이 아니라, 정숙성과 승차감 개선으로 이어진 현대자동차의 자신감이 표현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 윈드쉴드 이중 접합 차음유리와 흡음 타이어(19인치), 플로어 카페트 언더 패드 적용 등 다양한 부위에 흡차음재가 적용되었습니다.

운전석에서도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고, 동승객의 편안함을 높여주는 워크인 디바이스

디 올 뉴 코나의 실내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포용하는 넓고 스마트한 공간을 갖췄습니다. 수평형 레이아웃이 선사하는 안정감 위에 운전자 중심을 설계를 했지만, 동승자와 뒷좌석 탑승자에 대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1열 동승석에는 중형차급 이상에 적용되었던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해서 동승석 탑승객이 조금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이동하거나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는 운전석에서도 후석 승객의 거주 공간을 확보하기에 용이합니다.

전후방 모두 고화질 녹화가 가능한 빌트인 캠 2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빌트인 캠 2는 전후방 녹화 및 음성 녹음까지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카메라 탑재로 주/야간 모두 우수한 화질을 제공하며, 대용량 외장 메모리, OTA 기능, 차량 주행 정보 저장 및 재생 기능도 적용되었습니다. 지도 연동도 가능하며, 블루링크를 통해 주차 중 충격 감지 저장 영상 전송 및 상태 정보도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의 블랙박스와는 차원이 다른 편리함과 기능을 제공합니다.

편안하면서도 첨단 이미지가 강조된 디자인과 기능이 녹아든 실내

디 올 뉴 그랜저에서 처음 선보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OTA, e hi-pass 등 최신 편의사양도 디 올 뉴 코나에 모두 적용됩니다. ccNC는 클러스터, HUD, 내비게이션 등이 각각 구분되어 있었지만, 하나의 화면처럼 느낄 수 있도록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했습니다. 무선으로 차량을 업데이트하는 OTA를 통해서는 항상 차량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고, e hi-pass는 실물 카드가 없이도 통행료 결제가 가능합니다.

1세대 대비 대폭 증대된 723리터의 적재공간

기존 소형 SUV의 한계와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작은 트렁크는 1세대 코나 대비 30%로 증대되어 544리터에서 723리터로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트렁크 바닥을 낮춰서 활용할 수도 있고, 트렁크 바닥 하단부까지도 짐 정리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2열 시트백 풀 폴딩 기능을 통해 아웃도어 활동이나 적재 편의성을 극대화합니다.

넉넉한 레그룸과 숄더룸을 제공하는 2열 탑승 공간

트렁크와 함께 소형 SUV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2열 공간도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을 145mm 늘리고, 휠베이스 60mm 늘렸고, 1열에는 슬림시트를 적용하면서 2열에는 커브리스 벤치 시트를 적용해 보다 여유로운 공간 확보를 실현했습니다.

3세대 플랫폼 적용으로 보다 높은 충돌 안전성을 제공하는 디 올 뉴 코나

디 올 뉴 코나에는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었습니다. 3세대 플랫폼은 정·측·후면 충돌 시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하며, 고강성 차체를 구현했기 때문에 충돌 시에도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합니다. 물론 애초에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을 비롯해서 지능형 안전 기술이 기본 트림부터 전 트림에 탑재됩니다.


디 올 뉴 코나는 많은 분들이 실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인 19일부터 24일까지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팝업 형태의 전시공간으로 운영되는데요. 이후에도 가까운 전시장과 모터스튜디오 등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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