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트레인 : 가솔린 1.6 터보 -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 토크 27kgf ·m
· 트림 : 인스퍼레이션 트림 - 풍부한 사양을 갖춘 SUV
· 색상 : 아틀라스 화이트 - 37%의 소비자의 선택
· 구매 비율 : 남성 52.1% 여성 47.9%
· 최대 구매 연령층 : 50대
디 올 뉴 코나가 국내에 출시한지 어느덧 6개월이 흘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앞서 오는 1월 내연기관 모델의 디 올 뉴 코나를 출시했으며,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순수 전기차 모델인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까지 국내에 출시하며 디 올 뉴 코나의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디 올 뉴 코나는 라인업이 최근 완성된 신규 모델인 만큼 앞으로도 국내 SUV 시장에서 대단한 활약이 예상되는 슈퍼 루키입니다. 디 올 뉴 코나를 선택한 국내 소비자들은 과연 디 올 뉴 코나의 어떤 트림을 선택했으며, 또 어떤 색상을 선택했을까요? 디 올 뉴 코나의 구매를 고민 중인 여러분들을 위해서 앞서 디 올 뉴 코나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BEST 선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디 올 뉴 코나는 1세대 모델과 다르게 내연기관 전체 라인업을 가솔린으로 구성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디젤에 대한 규제와 과거와 다르게 가솔린 엔진의 선호도가 높아진 결과입니다. 모든 내연기관 엔진이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됐지만 디 올 뉴 코나의 가솔린 엔진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합니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터보 엔진은 198마력의 최고출력과 27kgf·m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특히나 198마력의 최고출력은 리터당 100마력이 훌쩍 넘는 출력비로 시원스러운 출력을 발휘합니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엔진은 149마력의 최고출력과 18.3kgf·m을 발휘하지만 자동 8단 변속기가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터보 엔진과 다르게 현대자동차의 최신 CVT 변속기인 IVT가 적용돼 높은 효율성을 발휘합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1.6GDi 하이브리드 엔진을 사용하며 엔진은 105마력의 최고출력과 14.7kgf·m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여기에 32kW의 최고출력과 17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모터가 더해져 141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발휘합니다. 효율성에 초점이 맞춰진 모델인 만큼 전체 내연기관에서는 가장 높은 복합 연비인 19.8km/ℓ를 기록했습니다.(17인치 휠 기준)
3종의 각기 다른 매력의 가솔린 파워트레인 중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파워트레인은 무엇일까요? 바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터보입니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터보 엔진은 디 올 뉴 코나를 구매한 전체 소비자의 91.9%가 선택했습니다. 동일한 트림을 기준으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터보 엔진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엔진보다 70만 원 더 비쌉니다.
그럼에도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터보 엔진을 선택한 소비자가 많다는 것은 디 올 뉴 코나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디 올 뉴 코나를 선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 올 뉴 코나는 모던,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이번 디 올 뉴 코나는 기본 트림인 모던 트림부터 경쟁 모델 대비 뛰어난 사양을 제공합니다. MFR 타입의 LED 헤드램프를 제공해 야간 시인성을 개선했습니다. 이 밖에 외부조명 장치 대부분을 LED로 구성해 고급감을 강조했습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풍부한 지능형 안전사양이 적용돼 안전한 운전을 돕습니다.
특히 이번 디 올 뉴 코나는 12.3인치의 내비게이션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합니다.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는 후방 모니터,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조작이 가능한 폰 프로젝션, 언제나 차량의 기능을 최신 사양으로 유지시켜주는 무선 업데이트 등의 기능도 제공합니다.
기본 트림부터 뛰어난 사양들로 구성된 디 올 뉴 코나지만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트림은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이었습니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선택률은 77.2%에 달했습니다. 특히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구매 비중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터보 모델에 집중돼 있었습니다. 반면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은 중간 트림인 프리미엄의 구매 비중이 높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엔진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중요시 여기고,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터보 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가격보다는 디 올 뉴 코나의 풍부한 사양에 초점을 맞춰 차량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 올 뉴 코나는 미라지 그린, 네오테릭 옐로우,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어비스블랙펄, 아틀라스 화이트 등 7가지 외상 색상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조합이 가능한 투톤 색상까지 더하면 디 올 뉴 코나는 13가지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색상은 아틀라스 화이트입니다. 아틀라스 화이트는 디 올 뉴 코나를 구매한 전체 소비자 중 37%가 선택한 색상입니다. 특히 아틀라스 화이트는 모든 연령층에서 1위의 선택률을 보이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과 미라지 그린이 그 뒤를 이었으며 각각 17%와 13%의 선택률을 기록했습니다.
디 올 뉴 코나는 1세대 코나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되며 당당한 외관 디자인을 갖게 됐습니다. 이러한 코나의 당찬 외관 디자인은 남성들에게 더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남성이 디 올 뉴 코나를 선택한 비율은 52.1%, 여성이 디 올 뉴 코나를 선택한 비율은 47.9%였습니다.
또한 디 올 뉴 코나는 50대의 구매 비중이 매우 높았습니다. 다른 연령대들이 15% 내외로 비슷한 비율의 구매 비중을 보였던 것과 다르게 디 올 뉴 코나를 구매한 50대의 연령층은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구매 비율은 더 뉴 아반떼에서도 동일했습니다.
길거리를 보면 중장년 층보다는 오히려 젊은 층이 디 올 뉴 코나와 더 뉴 아반떼를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 것과 상반되는 결과입니다. 이는 50대의 부모가 어린 자녀 대신 본인의 명의로 디 올 뉴 코나를 구매하고 자녀와 같이 타거나 혹은 자녀에게 첫 차로 선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추측됩니다.
과거 소형 SUV는 다양한 SUV 라인업에서 가장 저렴한 차량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속속 1세대 소형 SUV의 뒤를 잇는 후속 모델들과 다양한 형태의 모델들이 등장하면서 더 이상 소형 SUV는 가격이 무기이자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지났습니다.
이를 반증하는 차량이 바로 디 올 뉴 코나입니다. 디 올 뉴 코나는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엔진보다 가격이 비싼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터보 엔진이 더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트림 역시 하위 트림보다는 최상위 트림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디 올 뉴 코나를 어떤 사양으로 구매하고 싶으신가요? 디 올 뉴 코나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가까운 현대자동차 전시장과 모터스튜디오에서 직접 디 올 뉴 코나를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