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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EW H Sep 29. 2021

2천대 '최강 가성비' 쏘나타와 투싼 실제모습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엔트리 트림은 여러모로 아쉬운점이 있었다. 첨단 안전·편의 사양은커녕, 기본적인 편의 사양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엔트리 트림은 사실상 ‘저렴하다’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선택을 받아왔다.


ⓒ VIEW H

하지만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모델들의 엔트리 트림은 다르다.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첨단 안전사양은 물론, 상위 트림에서나 볼법한 편의 사양도 풍성하게 적용되어 있다. 단순한 ‘저렴함’을 넘어, ‘가성비’를 누릴 수 있는 선택지로 부상한 셈이다.

특히 2천만 원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와 준중형 SUV ‘투싼은 하위 트림도 다채로운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한 단계 윗급 모델이 부럽지 않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수십여 장의 실사 이미지를 준비했다.


쏘나타

모던 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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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의 엔트리 트림인 모던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형 세단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선택지이다. 개별소비세 3.5%를 적용한 가격은 2,547만 원이며, 버튼시동&스마트키나 스마트키 원격시동과 같은 고급 편의 사양도 기본 사양으로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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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은 외관 디자인이다. 과거의 엔트리 모델은 공허함이 느껴질 정도의 외관 디자인이 부실했다. 반면 쏘나타는 ‘Full LED 헤드램프(MFR타입)’, ‘LED 방향지시등’, ‘LED 리어콤비램프 등을 엔트리 트림에서도 제공해, 중형 세단 다운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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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 유광 아웃사이드 미러, 리어 디퓨저 등으로 이루어진 센슈어스 전용 디자인은 이전까지 터보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연식 변경을 거친 ‘2021 쏘나타’부터는 엔트리 트림에서도 센슈어스 전용 디자인의 스포티함 누릴 수 있다.

또한 쏘나타 모던 트림에는 ‘17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어, 스포티한 디자인이 더욱 돋보인다. 엔트리 트림 특유의 투박한 ‘스틸 휠’은 이제 옛날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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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엔트리 트림인데, 인테리어가 부실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쏘나타 모던 트림에서는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운전석에 앉으면, 간결한 디자인의 클러스터와 인조가죽으로 마감된 내장재를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된다. 단지 구색을 맞추기 위한 인조가죽이 아니기 때문에 그 어디에도 ‘저렴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중형 세단’이라는 장르에 걸맞은 품격이 배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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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쏘나타 모던 트림은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옵션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열선이 포함된 가죽 스티어링 휠, 조작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버튼시동&스마트키, 안전한 주차를 도와주는 후방 모니터 등이 대표적이다.

더불어 사진 속 모델에는 1,410,000원 상당의 인포테인먼트 내비 I’이 적용되어 있어,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의 기능이 마련되어 있다. 즉, 가장 필요한 옵션을 더한 ‘실속형 모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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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쏘나타 모던 트림에는 뒷좌석 에어벤트와 ‘2 USB 포트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을 태우는 ‘패밀리 세단’으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같은 각종 '지능형 안전 기술'까지 적용되어 있어, 안전성도 탁월하다.


투싼

프리미엄 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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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의 중간 트림인 프리미엄은 다채로운 선택품목을 통해 뛰어난 가성비를 누릴 수 있는 선택지이다. 피자에 토핑을 추가하듯, 탄탄한 기본 사양에 자신이 원하는 사양만을 골라서 추가할 수 있는 것이다. 개별 소비세 3.5%를 적용한 가격은 2,64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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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빚어낸 투싼의 외관 디자인은 ‘강렬함’이라는 단어 하나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모던 트림부터는 ‘18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와 루프랙이 더해져, 전체적인 디자인이 더욱 다부져 보인다.

아울러 LED 주간주행등과 일체화된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으며,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도 이에 적절히 어우러져 있다. 여기에 LED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바디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까지 더해져 모던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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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말끔하다. SUV 특유의 실용성은 물론, 풍성한 안전·편의 사양도 한가득 녹아있다. 여기에 사진 속 모델에는 1,600,000원 상당의 멀티미디어 내비 II’가 더해진 덕분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듀얼 풀 오토 에어컨’ 등의 기능도 갖춰져 있다.

아울러 투싼은 전자식 변속 버튼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를 기본 사양으로 갖추고 있어, 조작 편의성이 뛰어나고 시각적으로도 안정적이다. 이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도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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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투싼은 투박한 직물 시트 대신 인조 가죽 시트를 기본으로 제공해, 엔트리 모델에 대한 편견을 시원하게 타파했다. 여기에 모던 트림에는 앞좌석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4way 헤드레스트까지 더해져, 쾌적한 주행 환경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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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모던 트림에는 버튼시동&스마트키’, ‘뒷좌석 에어벤트’, ‘ECM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등의 선호 옵션이 기본 적용되어 있어, 상품성 면에서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풍성한 안전·편의 사양을 누리기 위해 무조건 최상위 트림을 구매해야만 했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엔트리 트림도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오히려 선택 품목을 통해 필요한 기능만 따로 고를 수 있어, 실속과 개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택지라고 할 수 있다.

한정된 예산으로 풍성한 안전·편의 사양을 누리고 싶다면, 쏘나타 모던 트림과 투싼 프리미엄 트림을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 분명 그 어떤 모델보다 든든한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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