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번째글. 힘든일은 이겨내라고 있는거다.

2024/8/20(TUE)

일어나면서 느낀건 ‘아.. 조금만 더 자고 싶다.’ 였어. 4:40분쯤 기상을 하는 요즘인데 어제는 오랜만에 달리기를 해서 그런지 오늘아침이 조금 더 힘들더라고.. 침대에 일어나 앉아서 그 졸린 눈을 하고 앉아있다가 어찌어찌 이불을 개고 화장실로 갔어. 세수를 하면서도 귀찮음은 가시지를 않더라.


그러던중에 내 머릿속에 현대건설의 이야기가 불현듯 떠올랐어. 경부고속도로를 짓던 시절 정주영 회장님은 건설이 진행되는 내내 6시에 출근을 하셔서 현장을 시찰하셨다고 하지. 잠도 집에서 안 주무시고 차에서 먹고 자고 하시며 말야. 그보다 더 일찍 출근하셨던건 그 시절 현대건설에서 일하시던 전 이명박 대통령이시라고 하는데 새벽 3시에 출근을 하셨었데. 그 때 미리 나와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현장관리를 해야할지 다 머리속에 그려보고 계셨던거지.


그 생각을 떠올리니까 그런 분들을 닮고 싶어하는 내가 딱 한달간 이렇게 바쁘게 사는것도 못하면 인생에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을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 그분들은 땡볓, 강추위 다 견디며 먼지 나는 바깥에서 몇년간 고생하셨는데 내가 지금 시원한 곳에서 있으면서 하루 보내는 것도 귀찮아하는 모습이 너무 나약해보이더라고..


그래서 다시금 거울의 나를 보며 이렇게 다짐했어. ‘그래, 나도 이 세상에 이 한몸, 한 인생 바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려면 이 정도에 약해지는 사람이 되면 안된다. 이것도 못하면 다른 건 더 못한다. 그럼 나는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게된다!‘ 라고.


오늘은 또 독서실에 앉아있으면서 조금 느려지는 내 모습을 보고 지금 이 순간 정주영 회장님이 내 나이에 이곳에 계셨다면 무엇을 하셨을까 상상해보는 것도 해 봤어. 요즘에도 나에게 가장 큰 롤모델이자 동기부여를 주시는 분은 정주영 회장님이신 것 같아. 계속 떠올리면서 이 순간에는 무엇을 하셨을까? 생각하게 되거든.


집에 가면 화장실 거울에다가 정주영 회장님의 이야기들을 붙혀두어야겠어ㅎㅎ 아침마다 읽으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거든.


너희들의 요즘 동기부여는 어디로부터 오고 있니? 하루의 시작이 버겁거나 귀찮다면 정주영 회장님의 이야기를 떠올려보렴.


‘나는 우리가 살면서 힘든일 다 있지만 우리가 그것들을 다 이겨낼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도 힘든일들을 다 이겨내는 우리들이 되어보자. 지금은 힘들어보여도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닌일들일테니까.



많이 사랑한다.


안녕. Peace.



P.s. 오늘은 랩핑 Day 7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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